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 선도농가 현장 탐방과 문화체험,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 귀농귀촌 인문학 강의, 나의 귀농계획서 발표 등 주로 이론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오이 하우스 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곤달비 재배 농가, 산양 목장, 참깨와 들깨를 재배하여 가공하는 영농조합법인, 딸기따기 체험 등을 하며 1차산업부터 6차 산업까지 두루 견학했다고 덧붙였다.
남원시 이준무 농정과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농업환경을 지닌 남원은 귀농귀촌의 최적지”이며 “짧은 교육이지만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남원이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귀농학교는 올해 7월과 9월, 2회 추가 운영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뉴스에이 소한재 shj324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