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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하는 순수한 이야기,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기사승인 2017.05.30  06: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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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유리아
임혜영,송원근
강동호,강지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팀
[뉴스에이=홍수연 기자] 작년 하반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제작 달컴퍼니, 대명문화공장)가 돌아왔다. 키다리 아저씨인 제르비스 펜들턴 역에는 초연배우였던 신성록,송원근,강동호가 모두 캐스팅 되었으며 제루샤 역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유리아를 비롯하여 임혜영, 강지혜가 새롭게 합류하여 재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12년 발표 이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구성된 진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제루샤와 키다리 아저씨가 누구인지 밝혀지는 과정속에 드러나는 둘의 로맨스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7월 23일까지 공연한다.


<캐스팅>
제루샤 주디 애봇/임혜영,유리아,강지혜
제르비스 펜들턴/신성록,송원근,강동호

뉴스에이 홍수연 hsynewsa@daum.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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