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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폭염대응 종합 대책 추진

기사승인 2017.07.13  13: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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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쉼터 275개소, 냉방비 1천만원 긴급 지원 등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T/F팀을 구성하며 275곳의 무더위 쉼터에 재해구호기금 1천만원을 냉방비로 긴급 지원했다.
 
폭염은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를 말하며, 이 경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보성 지역의 기온이 30℃가 넘은 일수가 5월에 3일, 6월에는 5일간으로 집계되어 군은 자율방재단, 노인돌보미, 이장 등으로 구성된 523명의 재난도우미가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1,400여명의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안부전화 및 직접방문, 폭염대비 군민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 건강과 직결된 무더위 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 지역자율방재단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시로 시설물 및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폭염특보 발령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옥외 작업 시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 및 군민 스스로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관심을 기울여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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