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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출향향우 초청 ‘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호응

기사승인 2017.07.17  1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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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지 둘러보며 고향 향수 만끽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경기 출향향우와 자녀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출향향우 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은 행정자치부 ‘고향 희망심기사업’일환으로 향우들에게 보성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며 우리 고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10여명과 함께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태백산맥문학관, 공룡관광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보성비봉공룡공원, 이순신 리더십 교육장 ‘방진관’, 한국차박물관, 보성차밭 등 보성 곳곳의 아름다운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며 고향의 향수를 만끽했다.
 
또한, 녹차 만들기, 다례교육, 제암산 자연휴양림 짚라인 및 ‘더늠길’산책, 판소리 성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향우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고향의 변화와 발전된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용부 군수는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문화탐방을 통해 출향 향우 자녀들이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향우들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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