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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여름철 화재예방, 이것부터 실천하자 ”

기사승인 2017.07.17  15: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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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소방서 예방홍보팀장 이정호
[뉴스에이=독자투고]“여름철 화재예방, 이것부터 실천하자 ”
 
글// 전남 화순소방서 예방홍보팀장 이정호
 
여름철에는 습하고 비도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비율이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점차 계절적인 요인이 사라지고 여름철 화재의 위험성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국민안전처 2016년도 전국 화재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 총 43,413건 중 7∼8월에만 6,52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284명, 재산피해 501억원으로 집계되어 여름철 화재가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무더운 여름철이 왜 화재에 취약해지고 있는 것일까?
 
폭염의 기세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어 냉방을 위한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수칙 미준수와 관리 부실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대부분 모터과열이나 피복손상, 실외기 주변의 담뱃불 등의 원인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그리고 여름철의 경우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계절적인 특성과 화기 사용에 대한 주의 이완으로 볼 수 있다.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해 주의력이 산만해지기 쉽고 부주의해 지기 쉬운 경향에 따른 것이다.
 
그럼, 여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어떠한 사항들을 주의해야 될지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기구를 꽂아 사용하지 말고 콘센트 주변의 청결을 유지한다.

문어발식배선으로 많은 전기기구를 사용하게 되면 과전류로 인한 고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주위에 먼지가 쌓여 있는 경우 불꽃이 튀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한다.
 
두 번째, 냉방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작동을 정지시키고,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은 화재로 이어지므로 사용 전에 청소를 해 주어야 하며,

에어컨은 피복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변에 물건을 적치하면 냉각 장애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삼가 한다.
 
세 번째, 여름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시설 메인밸브, 중간밸브 차단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스용기는 바람이 잘 통하고 비나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외부의 장소에 보관한다. 또한 전기의 경우에도 불필요한 스위치를 끄고 코드를 빼 놓는다.
 
네 번째, 가스 사용 전에는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시키고, 가스레인지를 장시간 사용시(보양식 등)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하고, 휴대용 가스 사용 시 넓은 프라이팬 또는 불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차량의 경우 차량내부 온도가 80℃ 까지 상승하므로 라이터 등을 차량 내 보관 하지 않으며.

또한 차안 흡연 시 창문을 열고 담배꽁초를 외부로 버릴 경우 뒷좌석으로 다시 들어와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트렁크 내부도 반드시 확인하여 부탄가스 등 인화물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여름철의 경우에는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도 덜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화재는 추위나 무더위를 가리지 않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게 만든다.
 
이제는 여름철에도 화재의 위험성을 자각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야 할 때이다. 일상생활에서 조금의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본다면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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