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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무한리필의 정점! 왜 여태 몰랐지?

기사승인 2017.08.03  17: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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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돈 7000원에 돈가스와 제육볶음 무한리필!

돈가스 무한리필전문점 응암돈까스 매장
[뉴스에이=천선우기자] 한여름 날씨로 변해버려서 입맛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돈까스 무한리필로 입맛을 찾아주는 곳이 있다.
 
일본식 돈까스를 뷔페식으로 무한정 멋을 수 있는 돈가스 무한리필 전문점 ‘응암돈까스’가 바로 그곳이다. 응암동 감자국골목 맞은편 불광천방향 끝부분 우측에 위치한 ‘응암돈까스’는 응암동과 북가좌동, 증산동, 신사동주변에서 맛집으로 사람들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고 있다
 
응암돈까스에서는 돈까스뿐만 아니라 카레와 짜장, 떡볶이, 제육볶음, 밥, 된장국, 야채, 김치, 청양고추, 무초절임 외 여러 가지 밑반찬이 준비되어있어 돈까스의 느끼함을 매콤함과 새콤함으로 잡아주고 있다.

송윤석 대표는 돈까스 무한리필 매장을 하게된 동기에 대해 “이 곳에서 14년간 보쌈집을 운영하며 돼지고기선별과 조리법에 자신이 있었고, 서울지역 유명한 돈까스 무한리필집을 수차례 방문하여 돈까스 무한리필에 대한 장단점을 보완하고 카레나 짜장같은 소스와 제육볶음등을 제공하여 타 매장과의 차별화로 자신이 있었다”고 바쁜 손을 움직이며 말했다.
 
이어 그는 “돈까스는 개장 첫날 200여개를 네 시간 반 만에 다 팔렸고, 둘째 날부터 지금까지 하루 300~500개를 팔았다“면서 ”주변 응암동지역 먹거리집 중에서 단연 인기메뉴로 매장방문판매 수량보다 배달주문수량이 훨씬 많다“라고 귀뜸 하였다.
 
인기메뉴에 오른 비결에 대해 그는 “돈가스 고기는 국내산 한돈 등심으로 24시간동안 양파와 마늘등을 갈아 넣고 숙성하였으며, 제육볶음의 경우 보통 가격이 저렴한 뒷 다리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목등심(미국산) 부위를 사용하여 휠씬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또한, 쌀 같은 경우도 고대농협에서 받은 당진 해나루쌀을 사용하여 밥맛이 좋습니다”라며 재료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었다.

은평구 음암3동에 사는 김모 씨(남)는 “돈까스하면 튀김옷이 두껍고 고기가 얇은 것이 보통인데 반대로 고기가 튀김옷보다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워 이런 맛은 처음”이라면서 “카레나 짜장두 가지의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절묘하게 어우려져 더욱 맛있었다”고 품평했다.
 
송 대표는 이곳에서 14년간 보쌈집을 운영하다 돈까스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업종 변경하였기에 돼지고기선택과 조리법에는 전문가임을 자처하는 베테랑 세프(요리사)겸 대표이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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