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남원 고랭지 포도는 4개 읍·면지역 (운봉,인월,아영,산내)에서 348농가 194ha에서 재배하고 있다. 또한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포도로 국내 대형유통매장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화대형유통매장 납품은 물론 맛과 당도가 우수하고 저장성이 강해 베트남을 비롯한 뉴질랜드, 홍콩 등 해외에서도 매년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베트남 수출이 고랭지 포도뿐만 아니라 춘향골 쌀과 남원 농·특산물인 추어탕, 전통차, 만두 등 가공식품도 같이 수출하여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시식·시음을 통한 홍보·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에이 소한재 shj32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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