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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업기술센터, 농업인 토양관리 기본정보 제공

기사승인 2017.08.24  15: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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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까지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사업을 추진

[뉴스에이=소한재 기자] 남원시 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농업인에게 적정 시비량을 추천하고 토양관리를 위한 기본정보를 제공키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0년까지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으로 남원시 지역 토양의 재배유형(논, 밭, 과수원, 시설)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대표하는 필지를 선정하여 연간 440필지, 5년간 총 1,258필지의 토양을 검정하게 된다.
 
검정항목으로는 흙의 산도, 전기전도도, 치환성양이온(K, Ca, Mg),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석회소요량 등이다. 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흙토람’사이트에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남원시의 읍·면별 농경지의 양분분포 변동사항을 비료 공급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해당 필지 경작 농업인에게 정확한 시비처방서를 발급과 농산물 품질인증제 등 정책사업 추진의 기본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환중 소장은 “대표필지 토양검정 사업은 마을별 토양의 양분 불균형 및 이화학성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금석으로써 향후 친환경 농업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소한재 shj324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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