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들“박시후는 질투 폭발, 나는 설렘 폭발했다!”
[사진제공=‘황금빛 내 인생’ 방송분 캡처] |
극중 도경은 혁이 문자 한 통만 남겨 놓은 채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은 물론 여전히 지안이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이상함을 감지했던 터. 더욱이 혁의 사무실로 전화를 건 도경은 혁이 출장 갔다는 소리에 전화를 끊고는 “이상하네... 출장을 가? 것도 며칠짜린지 정해지지 않은 출장?”이라고 유비서(이규복)를 향해 의아한 듯 물었다. 이어 유비서에게 “유비 너도 이상하지? 얘 어디 아픈 거 아냐? 다친거 아냐? 그래서 꼼짝 못 하는 거 아냐?”라고 지안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비가 심드렁한 태도를 보이자, 도경은 “그럼 왜 지안이를 안 데려오고 지가 가, 가길!”라고 혁을 향한 강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급기야 도경은 유비서가 지안의 핸드폰 위치 추적 결과를 알리자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안전한지, 확인 해야지. 확인만 하면 돼. 핸드폰으로 위치 보내놔”라며 급히 사무실을 나섰다. 위치 추적 결과 상 마지막 신호가 잡힌 인천 바닷가 근처까지 간 도경은 주변 상인들에게 지안의 사진을 보이며 “혹시 이 사람 본적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지안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했던 상황. 상인들에게 묻고 물어서 지안이 일하던 곳을 찾아낸 도경은 결국 지안을 알고 있는 한 아주머니를 만나게 됐다.
[사진제공=‘황금빛 내 인생’ 방송분 캡처] |
한편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에이 이윤진 lyj9292@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