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글 형제 매력 물씬‘깜짝 볼터치’현장 공개!
[사진제공 = 스토리티비] |
최다니엘과 이원근은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YB애드 영상사업부 상무이자 철저히 베일에 휩싸인 고대 미술품 같은 남자 남치원 역을, YB애드 스포츠 사업부 이사이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천재와 바보 사이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지닌 황보家의 ‘문제적 반항아’ 황보 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상무 남치원과 이사 황보 율은 높은 직급과는 어울리지 않게 만났다하면 손발 오글거리는 유치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 스토리티비] |
이와 관련 최다니엘과 이원근이 ‘깜짝 볼터치’ 장난을 치는 ‘비글 형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심 깊은 얼굴로 YB그룹 복도에 쭈그려 앉아 있는 최다니엘에게 이원근이 몰래 다가가 볼을 쿡 찌른 것. 최다니엘이 유치한 장난을 친 이원근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반면, 이원근은 최다니엘의 반응이 재밌다는 듯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있다.
[사진제공 = 스토리티비] |
그런가 하면 이원근은 손가락으로 최다니엘의 볼을 찌르려던 순간, 최다니엘이 고개를 홱 돌려 쳐다보자, 오히려 자신이 깜짝 놀라 당황했던 상황. 이에 두 사람이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린 가운데 최다니엘이 “니가 왜 더 놀래”라고 놀리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최다니엘과 이원근의 브로맨스 케미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며 “극 중 남치원과 황보 율이 과연 친해질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윤진 lyj9292@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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