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 주최 ‘청소년 C 페스티벌’ 열려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2월 24일(토) 일산에서 열리는 ‘청소년 C 페스티벌’에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가 함께한다.

올해 1회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새 학기를 시작을 앞두고 마음껏 즐기고 모두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 작년 11월 광화문에서 열렸던 ‘코리아 C 페스티벌’이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면 이번 페스티벌은 10대를 중심이 되는 청소년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쇼미더머니 시즌 5에서 우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비와이를 중심으로 나인뮤지스 메인 보컬로 활동했던 류세라와 SBS ‘스타킹’,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라엘&나오미’ 자매가 출연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BS 개그우먼 정지민이 재미있는 입담으로 MC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문화를 확산, 정립하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건강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세워진 단체다.

공연, 교육, 강연 등의 제반 사업을 수행하여 봉사, 나눔, 화합을 도모하며 사회에 문화적 활동을 공헌하고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 박동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들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들을 위한 문화 예술 활동을 많이 만들어 청소년 그리고 청년들에게 건강한 문화을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제1회 청소년 C 페스티벌은 일산광림교회에서 24일(토) 오후 2시에 열리며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가 주최하고 일산지역교회가 주관하며 일산광림교회가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