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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드림드림 박물관교실’운영

기사승인 2018.02.23  1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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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김준석 기자] 부산박물관(관장 이원복)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드림드림 박물관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는 ‘드림드림 박물관교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부산의 역사를 이해하는 부산박물관 대표 문화 나눔 교육프로그램으로 2015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아동센터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8년 ‘드림드림 박물관 교실’은 2017년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부산 역사 속 일본의 모습을 살펴보는 ‘부산 역사 속 일본이야기’를 마련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 아동들이 일본과 관련된 유물들을 살펴보고, 퀴즈와 미션을 통해 내용을 이해 한 후 여러가지 꾸밈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스노우 볼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이처럼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드림드림 박물관 교실>은 상대적으로 박물관 방문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아동센터 단체만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 610-71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2018년은 우리 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랜 시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성장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박물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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