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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승민.박주선의원 한기총 내방 엄기호 목사 면담

기사승인 2018.04.20  15: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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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론 다수보다 한 명의 목소리가 옳다, 정치도 하나의 목소리 따르는 용기가 필요”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인 박주선의원과 유승민 위원이 20일 한기총을 내방 대표회장 엄기호목사와 면담을 가졌다.
 
엄기호목사는 “바른 미래당의 공동대표 두 분이 한기총에 내방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성경에 한 사람이 기도하면 천을 둘이 기도하면 만을 물리친다는 말이 있다”면서“이 말은 하나보다는 둘이 힘을 합칠 때 더 큰 힘을 내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며 “정치도 하나가 되어야 힘을 발휘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엄회장은 “우리기독교가 갈라져서 본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지만 지금은 우리도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사회가 밝아지기 위해선 진실성이 결여가 되어선 안된다”며 “저의 경우는 때로는 성도가 일만명이 있다고 그들의 목소리도 듣지만 1명이 옳은 소리를 한다면 저는 기도하고 그 한 분의 목소리를 따라간다”며 “때론 정치도 그런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주선의원(전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은“정치하는 저희들에게 큰 용기와 지혜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정치가 지금 어렵다고 포기하진 않겠고 계속 노력하면 언제인가 고쳐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유승민 의원(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은 “다음에 한기총을 방문하게 될 땐 더 큰집으로 만들어 오겠다”면서 “성경말씀대로 이사회를 옳고 바르게 만들어 간다는 것이 어렵고 때론 정치가로서 외롭다”며 ”아마도 저의 신앙이 약해서 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정치에서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06@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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