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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59개국 대상 30일 비자면제 여행 시행

기사승인 2018.04.20  2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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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야 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증가 기대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중국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 of China) 및 국가이민관리국(State Immigration Administration)이 4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 5월 1일부로 하이난 섬(Hainan Island)은 59개국 국민들을 상대로 비자면제 입국 및 30일 무비자 체류를 실시한다는 중요한 결정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정책은 하이난성의 개혁개방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이난 비자면제 입국 대상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핀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벨기에, 체코, 에스토니아,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키프로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모나코, 벨라루스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새로운 정책에 의거해 해당 59개국 단체 및 개인 여행객들은 하이난성에 등록되어 있고 중국국가여유국(China National Tourism Administration) 승인을 받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경우 최대 30일까지 비자 없이 하이난에 체류할 수 있다.

하이난 섬 최남단에 위치한 싼야(Sanya)는 ‘중국의 하와이’로 알려져 있다. 일년 내내 쾌적한 기후 덕분에 바쁜 도시 일상을 탈출하고 싶거나 섬을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싼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와 감동적인 관광명소들 덕분에 하이난은 중국에서도 가장 놀랍고 특별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관광객들은 하루는 아름다운 해변가를 따라 산책하고 또 다음 날은 푸른 정글에서 원주민들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여행객들은 이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싼야에 더욱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싼야의 아름다운 매력을 발견하고 멋진 풍경을 탐험하고 이 낙원에 살고 있는 다정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sos@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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