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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김영철, 서울로 7017 위 열정의 버스킹

기사승인 2018.07.18  1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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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제공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김영철과 동네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도심 버스킹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18일)과 25일 2회 방송 될 아날로그 감성 다큐 KBS 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프로듀서 윤진규, 제작 허브넷)는 ‘아날로그 아재’ 김영철이 ‘동네지기’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 하듯 재발견하며 천천히 걸어야 보이는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영철이 목청껏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영철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 싸인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그의 뒤에 펼쳐진 서울의 야경이 더해져 낭만을 배가시킨다. 이에 더해 김영철의 여유로운 미소와 푸근한 인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따스하게 만든다.

이날 김영철은 서울 퇴계로와 만리재로, 청파로를 잇는 서울로 7017 위를 거닐다 ‘고향의 봄’이 흘러 나오는 버스킹 무대를 발견하곤 즉석에서 신청곡을 내밀었다는 후문이다. 기타 반주에 맞춰 김영철이 ‘사랑한 후에’를 부르기 시작하자 길을 걷던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김영철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열창을 다하는 김영철과 그에 화답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감의 무대가 완성되었다고 전해져 오늘 저녁 방송 될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제작진 측은 “김영철의 버스킹 무대가 즉석으로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보내준 호응이 뜨거웠다”며 “한 여름 밤의 선물처럼 다가온 김영철의 무대에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더해져 공감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오늘 저녁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는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서울의 색다른 매력과 동네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며 동네가 가진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멋진 아재’ 김영철이 걸어서 탐험하는 도시의 속살, 따뜻한 사람지도로 돌아보는 동네기행, 아날로그 감성 다큐 KBS 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는 오늘(18일) 저녁 7시 35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sos@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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