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연가 등 휴가 사용 제한, 휴가 중 공무원 전원 업무 복귀
태풍대비상황판단회의 |
이번 태풍은 최대풍속 시속 140㎞에 이르는 중형급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제주 지역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가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22일부터 23일까지 공직자의 연가 등 휴가 사용을 제한하고 하계 휴가자 전원을 업무에 복귀시켜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 강화, 비상발령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태풍 대비를 위한 복구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원 지사는 금일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일은 제주도정 존재의 이유”라며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태풍의 길목인 제주에서부터 효율적이고 철저한 대처를 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뉴스에이 박윤재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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