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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벌쏘임 예방과 응급처치

기사승인 2018.09.03  0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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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장광문
[뉴스에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 오고 있다.

벌초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성묘를 하러 가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벌초를 하면서 소리와 진동에 민감한 벌이 예초기 반응하여 벌초를 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말벌의 종류는 크게 말벌, 땅벌, 쌍살벌로 구분하며 최근 기후변화, 외래종 침입 등으로 인한 말벌류 밀도가 증가하고 매년 말벌의 개체 수도 증가하고 있다.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어떤 벌에게 쏘였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꿀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가 아프고 빨갛게 붓고 간지럽다.

그러나 말벌은 꿀벌 보다 공격성이 강하며 계속적으로 공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수차례 쏘이게 되며 전신에 독성이 퍼져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벌에 쏘이게 되면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럼증, 전신의 두드러기 등 쏘인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르고 면역반응(아나필락시스)이 일어나게 된다.

시간이 지나도 괜찮아지지 않고 전신에 독성이 퍼져 붓고 답답하고 혈압이 떨어지고 호흡이 힘들어지며,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독침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꿀벌은 벌침을 한 번 쏘고 죽어버리고 벌침이 피부에 박혀 있지만 말벌은 벌침을 넣었다 뺐다 하며 계속 독을 주입한다.
 

△말벌 예방 방법
1. 말벌을 만났을 때 놀라서 팔을 크게 휘젓는 등의 큰 동작을 취하지 않는다.
2. 옷가지 등으로 머리와 얼굴을 가리고 자세를 낮춰 현장에서 신속하게 벗어난다.
3. 향수, 헤어스프레이 등 사용을 자제한다
4.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한다.

△말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1. 벌에 쏘인 뒤 벌침이 박혀있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내듯이 빼낸다.
2. 벌에 쏘인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얼음찜질하는 것이 좋다.
3. 응급약품이 없을 경우 찬물, 식초, 레몬주스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다.
4. 과민성 반응으로 쇼크나 호흡곤란이 발생 했다면, 119에 신고하여 병원에 가야한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소방교 장광문
sakuramint@korea.kr

뉴스에이 장광문 fifa2007kor@korea.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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