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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디지털 혁명을 이끌 ‘수소에너지’ 시대 대비를 위한 매머드급 규모의 「국회수소경제포럼」 출범한다

기사승인 2018.09.25  13: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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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1일(월) 1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여야의원 33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규모의 「국회수소경제포럼」이 10월 1일(월)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환기적 시기에 놓인 지금, 원전 이후 세계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떠오른 ‘궁극의 에너지’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와 미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 여야 의원 33인이 함께 모여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들에 관해 연구ㆍ토론하고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포럼이다.

「국회수소경제포럼」회원으로는 박영선, 김정우, 김종민, 어기구, 황 희 의원 이상 5인의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강병원, 김병기, 김병욱, 김부겸, 김성수, 김영춘, 김정우, 김종민, 노웅래, 맹성규, 박광온, 박영선, 박재호, 박 정, 백재현, 변재일, 송옥주, 신동근, 어기구, 윤준호, 윤후덕, 이상돈, 이상헌, 이원욱, 이춘석, 이 훈, 전현희, 정성호, 정재호, 조응천, 조정식, 최운열, 황 희 의원 총 33인의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매머드급 국회 포럼이 될 전망이다.

이미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는 수소 연료전지차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수소 에너지를 이용하려는 시도가 시작됐다.

지난해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기간에 출범한 ‘수소위원회’에서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3차 수소위원회 총회'를 열고 컨설팅업체 맥킨지의 연구보고서 '수소가 디지털을 만나다'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현재 수송 분야에서 사실상 쓰이지 않고 있는 수소 기술이 2030년까지 ▲ 100만∼150만 대의 자율주행 택시 ▲ 30만∼70만 대의 자율주행 셔틀 ▲ 300만∼400만 대의 트럭·밴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소차와 연료전지 등 일부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생산 및 운송 관련 등 인프라 구축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국회에서는 박영선 의원의 ‘친환경 수소에너지 법안’을 비롯해 이원욱 의원의 ‘수소경제법안’과 전현희 의원의 ‘수소연료법안’ 등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법안들을 발의한 상태이며, 우리 정부는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과 함께 수소산업을 3대 전략투자분야 중 하나로 선정하고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머니투데이 오동희 부국장 겸 산업부장이 포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수소경제시대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소발생기를 이용한 수소 생성 과정 시연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에이 어흥선 newsasos@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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