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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제48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발자취(PUCCINI 오페라 콘서트)

기사승인 2018.11.15  2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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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에서는 제48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발자취(PUCCINI 오페라 콘서트)를 2018년 11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는 이탈리아가 낳은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전반에 걸쳐 활동한 작곡가이다.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오페라 아이다(Aida)를 보고 오페라 작곡가가 될 것을 결심하여, 이탈리아 밀라노 음악원 졸업 후, 오페라 마농 레스코,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단막극 잔니 스키키 등을 작곡하여, 독일 오페라 기법과 이탈리아 오페라 기법을 성공적으로 점목하여, 사용한 작곡가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첫 번째 무대로 푸치니(Puccini)의 교향적 전주곡(preludio sinfonico)이 연주된다. 1876년에 이탈리아 루카(Lucca)음악학원 졸업 작품이라고도 알려진 곡으로, 푸치니의 대표적인 관현악곡이며, 극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곡이다.
 
두 번째 무대로는 라보엠(La Bohem)의 아리아로 진행된다. 테너 양인준의 ‘그대의 찬손’(Che gelida manina), 소프라노 박지현의 ‘내이름은 미미’(mi chiamano Mimì), 소프라노 박지현과 테너 양인준의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O soave fanciulla), 소프라노 김현희의 ‘내가 거리를 걸으면’(Quando me’n'vo), 테너 양인준과 바리톤 양진원의 ‘이제 미미는 돌아오지 않아’(O Mimi tu pi non torni), 베이스 박광우의 ‘친애하는 나의 외투여’(Vecchia Zimarra)가 연주된다.
 
세 번째 무대로는 토스카(Tosca)의 주옥같은 멜로디의 무대로 꾸며진다. 테너 윤병길의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 소프라노 박현주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테너 윤병길의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가 연주된다.
 
네 번재 무대로는 나비부인(madama butterfly)중 ‘어느 개인날’(Un bel di vedremo)을 소프라노 박현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다섯 번째 마지막 무대로는 투란도트(Turandot)의 ‘공주는 잠못 이루고’(Nessun dorma)가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무대로 진행된다.
 
작곡가 푸치니(Puccini)를 주제로 하는 이번 연주회에 출연하는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로, 한양대학교,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베르가모 콩쿨 외 다수 콩쿨 입상을 한 소프라노 박지현.
숙명여자대학교, 독일 쾰른음대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37회 동아콩쿨 1위, 독일 베르크하임 콩쿨 1위, 쾰른 국제 음악콩쿨 1위, 일본 시츠오카 오페라 국제콩쿨 1위 등의 입상 실적과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소프라노 박현주. 서울대학교,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카르멘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 하였으며, 현재 경민대, 경북대 출강 및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김현희가 출연한다.
 
남자 성악가들로는 서울대학교, 미국템플대학교 졸업, 국립오페라단 및 서울시 오페라단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양인준.
 경희대학교, 이탈리아 F. Torrefranca 국립음악원, 이태리 A.M.I아카데미 오페라 최고과정 졸업, 이태리 국제콩쿨 R.Leoncavallo “Pagliacci” 특별상, Enrico Caruso 2위 및 Puccini특별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윤병길.
청주대학교, 독일 브레멘 국립음대 졸업, CBS콩쿨, Herder Loge 콩쿨 등에 입상한 바리톤 양진원.

서울대학교, 독일 에센 국립음대 졸업, 독일 에센 오페라극장, 겔젤키르헨 오페라극장에서 상임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베이스 박광우가 함께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제48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발자취(PUCCINI 오페라 콘서트)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뉴스에이 박성수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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