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 |
이에, 삼성측은 “당초 전체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필요한 일부 인력과 기능만을 이전하고 구미 지역 청년들의 4차 산업 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서 매년 300여명의 인재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개소하여 이미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전국 4곳 중 가장 먼저 개소되었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2019년 정부 예산안 국회 논의과정에서 주도적으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신규예산을 확보하였고 구미 지역이 최적지로 꼽히는 가운데,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개발 및 출시와 함께 구미 삼성공장의 생산시설 확대 및 지역 업체들과의 새로운 협업 관계 구축을 적극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측은 “현재 개발중인 5G 스마트폰이 양산 단계에 이르면 구미 지역에 신규 고용 창출과 투자를 고려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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