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플라스틱은 줄이고(Go)! 해양환경은 살리고(Go)!

기사승인 2019.03.26  16:50:06

공유
default_news_ad1

-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결과 발표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된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심사 결과, 현철용 씨의 ‘플라스틱은 줄이고(Go)! 해양환경은 살리고(Go)!’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약 15일의 짧은 접수기간에도 불구하고 2,406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플라스틱은 줄이고(Go)! 해양환경은 살리고(Go)!’ 작품은 직관적이고 명쾌한 문구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캠페인 구호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도식 씨의 ‘굿바이 플라스틱, 함께 웃는 푸른 바다’, 전금자 씨의 ‘함께 줄인 플라스틱, 넓어지는 생명의 바다!’가 각각 선정되었다. 두 작품은 해양 플라스틱이 줄어들면서 생동감을 얻게 되는 우리 바다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잘 나타냈다고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장려상에는 최명성 씨의 ‘함께 줄인 해양쓰레기, 함께 누릴 해(海)맑은미래’를 비롯한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올해 크루즈 체험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상(2명) 수상자와 장려상(4명) 수상자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20만 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운영 시 대표 슬로건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에 2,406건의 응모작이 접수된 것을 보며,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