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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포맷’ 글로벌 시장진출 성공 노하우 <글로벌 방송포맷 실무워크숍>에서 확인한다

기사승인 2019.03.26  1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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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콘진, 27일, 28일 양일 간 서울 상암서 <글로벌 방송포맷 실무 워크숍> 개최
다양한 포맷 비즈니스 노하우 습득 및 해외시장 진출 발판 마련할 수 있는 기회

글로벌 방송포맷 실무워크숍 안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국내 방송 산업 관계자들의 포맷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수)부터 이틀 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글로벌 방송포맷 실무 워크숍>을 개최한다.

◆ 우수한 ‘K-포맷’ 해외시장 개척 위해 풀무질… 세계 방송 시장 문 두드린다

‘K-포맷 해외진출을 위한 기획부터 유통까지의 실무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방송 포맷의 ▲기획·개발 ▲제작 ▲마케팅 등 포맷 개발과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명의 국내·외 방송포맷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기술과 지식을 전수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전문가들과 함께 강연 주제와 관련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 다채로운 방송 포맷 개발을 위한 실무 역량, 전문가들과 집중적으로 끌어올린다

첫째 날인 27일(수)은 ‘복면가왕’, ‘배틀트립’ 등 다수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 ▲박원우 · 디턴 대표와 세계적인 영국 포맷 제작사 Zigzag와의 공동개발에 참여한 ▲은혜정 · IMTV 콘텐츠랩 소장이 나서 <기획/제작사의 포맷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이 시작된다.

이어 연초 이슈몰이를 했던 SBS의 예능 프로그램 ‘더 팬’ 개발에 참여한 ▲김일중 · SBS 글로벌제작사업팀 부장은 <국내 포맷공동개발 사례: 더 팬>을 다루며 개발 단계에서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다. ▲Duncan Gray · Twenty SIX 03 대표, ▲Mark Robson · Grand Scheme Media 공동대표는 첫 번째 세션 <글로벌 포맷 개발 노하우>에 이어, <해외시장 판매를 위한 피칭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8일(목)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다양한 국내 방송 포맷을 해외에 성공적으로 수출시킨 ▲민다현 · CJ E&M 글로벌콘텐츠사업국 부장이 <한국포맷(예능/드라마) 수출 노하우>를 주제로 둘째 날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후 ‘꽃보다 할배’ 포맷을 국내 방송 최초로 미국 지상파 NBC에 수출한 이력이 있는 ▲황진우 · CJ E&M 콘텐트액티베이션팀 팀장의 <해외판매를 위한 포맷패키징>이 이어진다. ▲Anais Baker · BBC Studios 책임 프로듀서와 ▲Mark Robson · Grand Scheme Media 공동대표는 <세계 포맷 동향과 비즈니스 전략>에 이어, 마지막 강연 순서로 <포맷 판매 실무 노하우>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콘진 김경석 방송본부장은 “최근 MBC의 <복면가왕> 포맷이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다시금 한국 포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방송포맷 실무워크숍이 방송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넘어 또 다른 글로벌 성공사례 도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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