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참여자 모집 내달 8일까지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진안군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참여자를 오는 11월 8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바른몸 치유캠프는 생활습관 질환자를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된다.

생활습관병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병을 의미한다.

치유캠프는 생활습관병을 치유하기 위해 한의사와 의학박사를 초청해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위한 식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질병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올바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 전문가를 투입해 근골격계의 원리와 함께 노르딕 워킹을 실천하는 시간도 갖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유캠프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 실천이 목적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