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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리핑 선생의 ‘코로나19 감염 자가진단법과 면역력 강화법’ 화제

기사승인 2020.02.24  14: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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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도가의 전진교 용문파 18대 계승자 왕리핑(王力平) 선생의 이정변기법 (전문포함)

전진교 용문파의 개조인 구장춘(丘長春/구처기·1148~1227)의 18대 계승자인 왕리핑 선생
[뉴스에이 = 남동풍 기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코로나19 감염 공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도가(道家)의 전진교(全眞敎) 용문파(龍門派) 18대 계승자인 왕리핑(王力平) 선생의 자가진단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이정변기(移精變氣) 방법이 화제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고 24일까지 라고 보고된바 있고 일부 사람에게는 감염이후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으며 자각증상이 없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라고 해도 폐 세포는 섬유화가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늦게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감염확진을 받고 폐의 50%정도가 섬유화 되었다면 이때는 치료가 이미 늦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일 자신의 폐의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여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온라인에서는 산소포화도 측정으로 폐손상을 알아볼 수 있다며 산소포화도 측정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구매하거나 어플을 다운받고자 하는 사례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감염 증상을 못 느끼거나 미미하게 나타나는 산소포화도 측정보다는 왕리핑 선생이 소개하는 자기진단법과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이정변기 호흡법이 신종코로나 감염속도를 늦추고 확진자를 줄여가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왕리핑 선생은 일상에서 스스로 페의 상태를 체크하고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면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염돼도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는 것이다.
 
스스로 폐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우선 몸을 편하게 안정시키고 숨을 고른 다음 코로 깊게 숨을 들이쉬고 생각을 자신의 폐에 집중한 후 10초 이상 숨을 참아야 한다. 이때 기침이 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폐 조직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폐 조직이 이미 섬유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매일 아침 가급적 맑은 공기 속에서 이 호흡을 진행하여 자기 폐를 점검하여야 한다. 이는 감염에 대해 늦지 않은 대처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자가진단법이라는 것이다.

왕선생은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질병을 회복하기 위해에서는 반드시 체내의 정기(精氣)를 충만하게 하고 혈기(血氣)가 정상으로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정을 움직여 기를 변화시키는 “이정변기(移精變氣)”라는 방법이 필수적이다.
 
감염 예방을 위한 이정변기의 방법은 상초(上焦: 인체의 횡경막 윗부분이며 심장과 폐가 위치하는 곳)와 하초(下焦: 배꼽의 아랫부분)를 조정하여 피부와 살결(腠理) 등 몸 겉면에 분포된 양기를 증강하고 오장육부를 충실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몸의 내부에서부터 외부로 피부, 모공, 살결을 보호하고 풍성하게 하여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의 나쁜 기운(邪氣)이 몸속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것이다.
 
먼저 준비단계로, 편하게 앉은 자세(소위 책상다리)에서 몸과 사지를 최대한 이완하고 두 눈은 앞을 바라본다. 이때 멀리 바라볼수록 좋기 때문에 생각은 먼 곳에 둔다. 이후 먼 곳에 있는 밝은 빛을 천천히 양미간(兩眉間)으로 받아드는 듯하며 두 눈을 감는다. 마음은 호흡에 두고 가늘고 긴 호흡을 일정하게 하면서 안정을 취한다. 호흡을 할 때는 들숨(吸氣)과 날숨(呼氣)이 같고 고르게 하면서 몸이 이완되게 하고 심장의 박동을 차츰 안정되게 한다. 
 
상초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코로 깊게 흡기하면서 동시에 생각은 가슴공간(胸腔)과 양쪽 폐에 두고 수축한다. 기가 가슴공간과 양쪽 폐에 이르게 하면서(양쪽폐의 제일 윗부분에서부터 제일 밑부분까지 기가 충만하도록 채운다) 계속 흡기를 하되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을 때 까지 한다. 양쪽 갈비뼈까지도 힘을 주어 수축한다.
 
다음 흉강, 폐, 갈비뼈를 수축한 후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마음으로 힘을 가하여 갈비뼈, 가슴공간, 양쪽 폐를 확장시킨다. 동시에 척추를 가볍게 펴고 잠시 호흡을 멈춘 상태를 유지한다.
 
숨을 멈춘 상태에서 천천히 코로(혹은 입과 동시에)기를 토해낸다. 이때 갈비뼈, 가슴공간, 양쪽 폐, 척추 등 몸 전체의 힘을 이완시키고 동시에 폐 속의 기를 다 뱉는다.
 
하초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코로 길게 흡기하면서 동시에 항문과 생식기(前陰)를 끌어올리고 하복부에 힘을 주어 등 쪽으로 끌어당긴다. 이때 기가 새지 않게 항문과 생식기(前陰)를 당기고 흡기를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한다.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마음으로 하복부를 확장시킨 후 계속 호흡을 멈춘 상태를 좀 더 유지한다. 천천히 입으로(혹은 입과 코를 동시에) 숨을 뱉어내면서 호기하고 동시에 하복부의 내, 외부의 힘을 이완시킨다.
 
상초의 과정을 연속 세 번 진행하고 나서 바로 하초의 과정을 연속 세 번 진행 하는 것을 1회로 하여, 체력이 허용되는 경우 2회 혹은 3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위의 과정을 다 마치면 몸속의 기 흐름의 변화를 기다린다. 이때 잡념이 없어야 하며 자신의 몸을 생각해야 한다. 잡념이 생기기 시작하면 눈을 뜨고 손과 얼굴을 비비면서 전체 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숨을 멈추는 것이고, 다 마치면 몸에 열이 날수 있는데, 이는 기가 변(氣變)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는 이정변기의 근본이 된다고 한다.
 

<전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호흡과 회복 방법
중국 도가(道家) 전진교(全眞敎) 용문파(龍門派) 18대 계승자 왕역평(王力平) 선생의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이정변기(移精變氣) 방법을 활용한 면역력 강화 -
 
<황제내경과 생명의 회복>

황제내경의 내용은 대략 인체 생리학을 기초로 하는 한의학과 인간, 우주, 천지의 관계를 연구하는 생명과학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후자와 관련된 내용은 천시(天時), 지리(地利)와 인간의 관계이다. 즉 사람이 생존 공간속에서 시간과 공간(時空), 만물(萬物)간의 관계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 것이다.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생명연장을 위한 건강한 인체를 만드는 것이다. 이 경우 인체는 병변(病變), 즉 병으로 인해 변화가 없는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다면 신체에는 작은 변화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아직 병에 이른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인체기관과 기능을 연구하는 의학적 측면에서 황제내경(黃帝內經)은 질병 치료를 인체생명지서(人體生命之序), 즉 ‘인체 생명의 순서’ 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즉 강력한 전염병을 겪고 나서 어느 정도 몸이 치유가 된다고 해도 ‘인체 생명의 순서’는 아직 정상적으로 회복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병을 앓았던 사람들은 회복 여부를 떠나 모두 신심(身心)에 질병과 결함이 남는다고 한다. 따라서 몸과 마음, 경맥(經脈), 오장육부(五臟六腑) 등에 일정부분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몸을 조정(調整)하고 조리(調理)하고 복원(修復)하여 건강을 회복(康復)하는 4단계가 필요하다. 다음은 신심을 조절하여 인체생명의 순서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단계이다.

첫째 조정(調整)의 단계는 천시(天時), 지리(地利)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조정하는 것이다. 약물과 음식 등으로 정기(精氣), 혈기(血氣) 등 체내의 기의 활동과 통로를 조정하여 기가 정상 흐름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조리(調理) 단계는 사람의 심리와 정서를 관리하는 단계이다. 셋째 수복(修復)의 단계는 손상을 입은 오장육부, 정기(精氣), 혈기(血氣)를 복원하고 재생하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강복(康復)은 건강을 회복하는 단계로 팔단금(八段錦), 역근경(易筋經), 태극권(太極拳) 등 양생공법(養生功法)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는 단계다.
 
<이정변기(移精變氣)로 자신을 복원하는 방법>
 
신체 복원의 과정에서 반드시 체내의 정기(精氣)가 충만 되게 하고 혈기(血氣)가 정상으로 회복되어야 하는데 이때 필수적인 방법은 정을 움직여 기를 변화시키는 “이정변기(移精變氣)”이다. 이는 신체복원을 위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의념(意念), 의식(意識), 신의(神意)를 이용하여 체내의 정기(精氣), 혈기(血氣)를 움직여 경락과 오장육부, 피부 등을 조정함으로써 흐트러진 기의 흐름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이다.
 
1. 이정변기의 단계
 
첫째, 의념(意念)으로 몸과 사지(四肢)를 조정하여 몸의 정기(精氣)를 충실하게 한 후 활동능력을 정상화하는 것이다. 둘째, 의념과 의식(意識)으로 호흡 및 몸과 사지의 운동을 조정한다. 이는 정기(精氣), 혈기(血氣)를 막힘없이 흐르게 하고 호흡이 부드럽고 몸이 이완되어 마음을 고요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의념, 의식, 신의(神意)를 사용하여 체내의 정기, 혈기를 움직여 자신의 의식대로 운행되도록 한다. 이는 내장기관을 복원하고 경락(經絡)을 소통시키며 전신의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체내의 모든 기관과 생리적 기능을 충실하게 하여 정기와 혈기가 경락, 내장, 몸 전체에 순서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2. 이정변기의 자세
 
도가(道家)에서는 몸의 상현(上弦)과 하현(下弦)을 조정하는 방법이 있다. 이를 한의학적으로 설명하면 상초(上焦)와 하초(下焦)를 조정하는 것이다. 상초와 하초를 조정할 때 몸의 자세는 서있는 상태, 앉아있는 상태, 가부좌상태의 3가지 정지자세 방법과 움직이면서 실행하는 자세 등 모두 4가지 방법이 있다. 정지자세에서 훈련과 호흡을 할 때 의념(意念), 의식(意識), 신기(神氣), 신의(神意)의 사용은 모두 동일하다. 다음은 정지 상태에서의 몸자세이다.
 
1) 무극장참식(無極樁站式) : 서있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두발을 어깨넓이만큼 벌리고 팔은 아래로 내려 두 손의 장심(掌心)을 몸 쪽으로 마주보게 한다. 이때 어깨, 팔, 팔꿈치, 손목, 손 등의 힘을 이완시킨다. 이후 척추를 곧게 펴고 가슴과 허리에 힘을 풀고 무릎은 약간만 굽힌 상태로 두 발을 지면에 고정시킨다.
 
2) 앉는 자세 : 의자에 자연스럽게 앉아 다리에 힘을 빼고 지면을 밟는다. 두 손의 장심(掌心)은 무릎에 놓는다. 이런 손의 자세를 평안식(平安式)이라 한다.
 
3) 가부좌식 : 자연반(自然盘) 자세를 취하고 두 손의 장심을 가볍게 무릎에 놓는다. 온몸에 힘을 이완시킨다.
 
3. 이정변기의 방법
 
1) 준비식
 
위에서 서술한 자세로 몸을 조정하고 난후 두 눈을 평시(平視)하여 앞을 바라본다. 이때 멀리 바라볼수록 좋기 때문에 의념은 먼 곳에 둔다. 이후 먼 곳에 있는 신광(神光)을 천천히 양미간(兩眉間)으로 거둬들이고 두 눈을 감는다. 의념은 호흡에 두고 가늘고 긴 호흡을 일정하게 하면서 안정을 취한다. 호흡을 할 때는 들숨(吸氣)과 날숨(呼氣)을 같고 고르게 하면서 몸이 이완되고 심장의 박동을 차츰 안정되게 한다.
  
2) 상초의 조정(上焦調整)
 
① 흡기(吸氣) : 코로 깊게 흡기한다. 이때 의념은 흉강(胸腔)과 양쪽 폐에 있고 흡기와 동시에 수축한다. 기가 흉강과 양쪽 폐에 이르게 하면서 계속 흡기를 하되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을 때 까지 한다. 양쪽 늑골까지도 힘을 주어 수축한다.
정식(停息) : 위에서 흉강, 폐, 늑골을 수축한 후 호흡을 멈춘 상태로 있는다. 이 상태에서 의념으로 힘을 가하여 늑골, 흉강, 양쪽 폐를 확장시킨다. 척추를 동시에 가볍게 펴고 계속 호흡을 멈춘 상태를 유지한다. 
호기(呼氣) :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천천히 코로(혹은 입과 동시에) 기를 토해낸다(吐氣). 이때 늑골, 흉강, 양쪽 폐, 척추 등 몸 전체의 힘을 이완시키고 동시에 폐 속의 기를 다 내뱉는다.
 
② 흡기(吸氣) : 다시 코로 깊게 흡기한다. 의념과 의식으로 흉강과 양쪽 폐를 수축하면서 최대한 기가 충만하게 한다. 이때 양쪽 폐의 제일 윗부분에서부터 제일 밑부분까지 기가 충만하도록 채운다.
정식(停息) : 흡기와 호기를 멈춘 상태로 잠시 동안 있다가 의념과 의식을 사용하여 양쪽 폐와 늑골에 동시에 힘을 주고 흉강을 크게 확장한다. 이때 척추를 하나씩 위로 들어 올리면서 숨을 멈춘 상태로 잠시 있는다. 
호기(呼氣) : 코로(혹은 입과 동시에) 천천히 호기한다.
 
③ 흡기(吸氣) : 의념과 의식으로 흡기하여 폐에 기가 들어가게 하고 동시에 폐를 수축한다. 수축이 더 이상 불가능한 상태까지 수축한다. 
정식(停息) : 호흡을 잠시 멈춘다. 의념과 의식과 신의를 사용하여 폐, 흉강, 늑골을 확장 시킨다. 이때 흉강과 몸 전체에 열이 나야 한다. 이 과정은 정기(精氣)로 주리(腠理)를 보충하는 것이다. 
호기(呼氣) : 호흡을 멈춘 상태를 좀 더 유지하다가 천천히 기를 토해낸다.
 
3) 하초의 조정(下焦調整)
 
① 흡기(吸氣) : 코로 길게 흡기하면서 동시에 항문과 전음(前陰)을 끌어올리고 하복부를 등 쪽으로 끌어당긴다. 이때 기가 새지 않게 항문과 전음을 당기고 의념을 사용하여 하복부를 힘주어 등에 닿을 것처럼 끌어당기되 흡기를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한다. 
정식(停息) :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의념을 사용하여 하복부를 확장시킨다. 이후 호흡을 멈춘 상태를 조금 더 유지한다. 
호기(呼氣) : 천천히 입으로(혹은 입과 코를 동시에) 호기하면서 동시에 하복부와 하복부 외부의 힘을 이완시킨다.
 
② 흡기(吸氣) : 다시 흡기하면서 항문과 전음을 당기로 하복부를 당기면서 수축한다. 더 이상 수축할 수 없는 상태가 될 때 까지 진행한다. 
정식(停息) : 호흡을 멈추고 잠시 그 상태에서 하복부에 힘을 가하여 하복부 공간을 최대한 확장시키고 호흡을 멈추되 잠시 멈춘 상태를 유지한다. 
호기(呼氣) : 다시 천천히 입(혹은 입과 코를 동시에)으로 호기한다.
 
③ 흡기(吸氣) : 다시 흡기하면서 항문과 전음을 당기고 동시에 하복부를 수축한다. 이때 의념과 의식, 신의(神意)를 다 사용하면서 수축을 진행하되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한다. 
정식(停息) : 호흡을 멈추고 잠시 후 하복부에 힘을 가하면서 하복부 공간을 확장시킨다. 하복부 내부와 외부를 확장하되 더 이상 진행하기 힘들 때 까지 한 후 호흡을 멈춘 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하복부 공간과 몸 전체에 열기가 느껴질 수 있는데 정기로 주리를 보충하는 것이다. 
호기(呼氣) : 천천히 입으로(혹은 입과 코를 동시에) 호기한다.
 
위의 상초와 하초의 조정과정이 1회 과정이며, 체력이 허용되는 경우 2회 혹은 3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4) 주의사항
 
① 상초, 하초의 조정은 연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상초를 조정하는 경우에는 신의(神意)를 상초에 두고 하초를 조정할 때는 하초에 두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몸의 다른 부위에 움직임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는 상관하지 않아도 된다.
 
② 상초를 조정할 때에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가볍게 아래의 흉강을 바라보고, 하초를 조정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눈을 감은 상태에서 흉강의 의념을 빠르게 아래로 내려 보내 복강을 바라본다.
 
③ 모든 이정변기와 관련된 공법은 필수적으로 정식(停息)과 폐기(閉氣) 단계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변(變)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다 마치면 몸에 열이 날수 있는데, 이는 기변(氣變)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정변기의 근본이 된다.
 
5) 목욕(沐浴)
 
개인의 체력에 따라 이정변기를 진행하고 목욕의 과정을 시작한다. 몸 전체의 힘을 이완시키고 자세에 따라 손을 자연스럽게 둔다. 혹시 정좌를 한 상태라면 몸속의 기 흐름의 변화를 기다린다. 이때 잡념이 없어야 하며 무념무상의 상태가 좋다. 혹은 자신의 몸만을 생각해야 한다. 만일 잡념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눈을 뜨고 손과 얼굴을 비비면서 전체 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다.
 
6) 이정변기의 효과
 
상초와 하초를 조정하는 근본 목적은 위기(衛氣)를 증강하여 오장육부를 충실하게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흉강과 복강이 따뜻해지거나 온몸에 열감이 느껴지는 것은 ‘위기(衛氣)가 충만’ 하다는 증거이다. 인체의 중요한 살결(腠理)은 위기(衛氣)의 보충을 받는다. 따라서 이정변기를 사용해 위기를 증강했을 때 몸의 내부에서 외부로 피부, 모공, 살결을 보호하고 풍성하게 하여 나쁜 기운(邪氣)이 몸속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보호한다.
 
번역 : 전관화(왕역평 선생 문하생)
 

남동풍 기자 kim238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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