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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화기라고 들어보셨나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기사승인 2020.05.23  04: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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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

차량 화재는 정차되어있을 때보다 운행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차량 화재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지 못한다면 차량 전소로 인한 2차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다.
 
승차 정원이 7인 이상 승용차는 1단위(0.7kg)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5월부터는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 구입 시 자도차 겸용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진동과 온동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여야하며, 구매 당시에 압력계 바늘의 정상 유무를 잘 확인하도록 하자.
 
소화기는 손을 뻗었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설치하고,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선택이 아닌 의무, 소화기 1대가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협조해주길 바란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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