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브랜드 ‘엘리오티(Ellioti)의 성공적 리브랜딩

[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케이더블유인터네셔널(대표: 이일우, 강대웅)이 전개중인 브랜드 ‘엘리오티(Ellioti)가 2020년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리브랜딩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중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2016년 런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엘리오티는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많은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브랜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해 기존 유니섹스 캐주얼에서 남성캐주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 결과,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데님 라인이 성공적인 판매 수치를 보이며 긍정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이는 엘리오티의 대표 카테고리인 헤드웨어와 티셔츠, 아우터를 뒤 잇는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기존 히트 아이템인 반팔티셔츠 역시 2만여 장에 가까운 초도 물량을 소진하며 “매력적인 그래픽을 담는 브랜드”라는 수식어다운 판매수치를 보이고 있다.

케이데블유인터네셔널은 엘리오티의 리브랜딩에서 멈추지 않고, 올 봄부터 진행한 4년차 여성복 브랜드 이치미(ICIMI)의 리브랜딩 작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치미는 매니아틱한 디자인과 확실한 브랜드 색채를 정체성으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초 중반 여성들을 타겟으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며, 레트로 무드의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2020 가을/겨울 시즌, 엘리오티는 가벼운 크루넥부터, 후디, 다운류의 헤비 아우터까지 약 150여 종류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확장을 통한 새로운 소비자들과의 만남도 계획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