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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우리제일교회’확진자 많은 것은 ‘방언은사집회’로 인한 추청

기사승인 2020.08.15  19: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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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지역에서 이 교회와 교류하는 교회들은 없어’

“다른 교회를 다니면서 이곳 은사 집회 참여하는 성도들 동선 파악해야”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우리제일교회 교인과 이들이 접촉자 401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33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0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집단 감염을 일으킨 우리제일교회는 예장개혁총연(총회장 김태경 목사)교단에 속한 교회로 이 교회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불리 었고 지금도 이단으로 한국교회에서 오르 내리고 있다.

하지만 한기총 증경총회장을 지낸반 있는 엄신형목사에 의해 엄심형목사가 세운 교단인 개혁총연에 들어와 활동을 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아직도 다른 중 대형 교단에서 이곳 교회 담임목사에 대하여 이단 조사를 하고 있지만 버젓이 활동을 하고 있고 이 교회는 교단 안에서도 교단소속 다른 교회들과 교류를 하지 않고 있고 용인 지역교회와도 교류를 하지 않고 있는 곳이다.
 
특히 용인지역 교회들이 이 교회와 교류를 하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이곳이 불건전한 방언은사집회를 하고 있기에 용인 죽전 지역 교회에서 자신들 교회 신도가 이곳 방언은사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신도 관리를 하고 있어 이번 이 교회 대형 확진이 지역교회에는 크게 영향이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 담임목사가 진행하는 방언 은사집회를 하는 교회에 이곳 교회 신도외 다른 교회 신도들이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왜? 이 교회에서 확진자가 유독이 많이 생기게 된 것일까?
성가대찬양과 교회에서 음식나누기로 인해 확진자가 생긴 것도 이유이겠지만 담임목사가 강사로 인도하는 방언은사집회에서 확진자가 더 많이 생긴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우리제일교회 방언은사 집회는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신도 개인에게 은혜 가운데 은사를 주시어 개인이 은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하여 자신의 영혼의 강건함을 위해 하는 기도이지만 반면 이곳에선 정도를 벗어나 소위 집회에서 ‘방언 학교’(기자 주)를 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제일교회 및 소위 한국교회에서 방언을 가르치는 ‘방언학교’의 방식을 보면 이곳에 참석자 중 방언의 은사를 받지 않는 신도에겐 소위 방언교육을 위해 담임목사가 또는 옆 보조 교역자가 방언이 안 되는 사람 옆에서 기도를 하여 기독교적 표현으로 ‘방언을 터친다’ 하게 하고 있는데 이때 거리를 두고 한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서 같이 기도를 하는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가 비말에 의해 전염이 된다는 점을 들 때 전염병이 확산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 목회자는 “교회 한 곳에서 전염병이 발병 되면 세밀하게 조사를 하여 발병이 일어난 교회를 중심으로 역학 조사를 하여 한곳을 폐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넘어 경기도 전체로 강제하는 것은 보기가 좋지 않다”고 말하고“이런 것은 몇몇 담당 공무원들이 자신들 편의주의로 업무를 보기 때문 인 것 같아서 생긴 것으로 일반 시민들이 볼 때 교회를 코로나 집단 발병통로로 보게 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말했다.
 
용인지역 다른 목회자는 “이곳 목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오산리 기도원 주강사 성격으로 그외에도 다른 집회에 강사로도 나가 활동하기에 그 영향으로 이곳 교회서 진행하는 방언은사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오는 편으로 알고 있다”면서“지역 동선 보다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곳 참여하는 사람들 동선을 잘 파악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교회에서 발병이 되었다는 뉴스를 볼 때 느끼는 것은 다른 장소에서 발병이 된 곳과 보도되어 나오는 방식에서 많은 차이가 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서 “방역당국의 발표가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이번 교회 발병 보도를 하면서 의도적인지 모르겠지만 교회는 발병이 되면 교회가 처음부터 감염원이 아닌데 마치 감염의 주산지처럼 보도를 하고 있고 일반 커피점이나 등등 공공장소에서 발병이 되면 발병 경로가 세세하게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민은“교회도 외부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교회 참여 했다가 다른 신도에게 전파하는 경우가 일반 일 텐데 그렇다면 교회도 피해자 인데 그래서 어떤 경로로 시작 되었는지 보도를 통해 바로 알려 주어야지 우리 같은 일반 시민들은 뉴스를 보고 정보를 접하는데 마치 교회가 전염의 주산지처럼 보도를 하면 불안해서 살겠는가 하고”덧붙였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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