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새에덴교회, 화상회의용 ‘ZO0M’ 설치 현장감 살려 예배

기사승인 2020.08.23  14:24:27

공유
default_news_ad1

- ‘전 성도가 참여 하여 소통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미스터 트롯에서 사용 후 방청객 필요한 방송에선 모두 사용
‘교회, 지난 6월 전 세계에 있는 6.25 참전 용사와 가족 초청 소통 한 바 있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목사)는 23일 주일 예배를 온 성도들이 참여하는 화상회의 전문 프로그램인 ‘ZO0M’을 통해 예배를 드렸다.
 
새에덴교회는 주일 드리는 5차례 대 예배와 오후 1차례 드리는 예배 모두를 전체 성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화상회의 전문 프로그램인 ‘ZO0M’을 설치하여 드렸다.
 
화상회의 전문 프로그램인 ‘ZO0M’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각 가정에서 소 목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강석 목사는 이날 크리스천 인문학 시리즈 4편인 “마귀의 편지를 받은 적 있는가”란 제하의 말씀을 증거 했다.
 
화상회의 전문 프로그램인 ‘ZO0M’은 방송국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방송용 프로그램으로 미스터 트롯에서 사용한바 있고 현재 모든 방송국이 코로나로 방청객이 참여하지 못하자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방청객이 참여하는 방송에서는 모든 방송국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새에덴교회도 화상회의 전문 프로그램인 ‘ZO0M’을 설치하고 6.25 70주년을 맞아 당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을 초청 예배를 드린바 있다.
 
소 목사는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 저에게 끊임없는 전화와 문자가 오지만 지금은 한국교회가 중대본에 어떠한 빌미를 제공해서는 안 될 때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은 우리 모두가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서 중대본에서 제시한 대로 국민보건 정책에 최대한 협조를 해야 할 때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소목사는 “우리 교회는 화상회의 전문 프로그램인 ‘ZO0M’을 설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현장감을 가질 수 있도록 화상 예배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전화통화에서 새에덴교회 한 성도는 “예배는 당연히 성도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드리는 것이 맞지만 지금은 교회가 말을 아껴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하고 “우리교회가 잘못하고 안하고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는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우리는 다 한 몸이라는 생각에서 이번에 일부 교회들이 큰 실수 했다”면서“그럼 우리는 사과를 해야 한다, 그런데 아직 사과를 안 하고 있다, 그럼 이렇게라도 시민들 근심을 덜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