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김미경 은평구청장·박주민 의원, 변창흠 장관 만나‘신분당선 연장선 조기추진 등’적극 협력 논의

기사승인 2021.01.26  08:36:40

공유
default_news_ad1

- 신분당선 서북 연장선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원안대로 조기착공

변창흠 국토부장관(가운데)과 면담을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좌측)과 박주민의원(우측)
[뉴스에이=천선우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박주민 의원(은평갑)이 변창흠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은평구의 현안사항을 정부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은평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박주민 의원은 정부종합청사 국토교통부 서울사무소에서 변창흠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 등 은평구의 현안사항 해결을 적극 건의하였다.

그 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돼 있던 은평구가 균형개발을 이룰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둔 건의들이 이어졌다.
 
한편 박주민 의원은 “고양선 신사고개역 신설 등 은평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증대와 서북권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책임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면담을 마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떠한 노력의 과정도 없이 말로만 하는 약속처럼 허망한 것은 없다. 은평과 무관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은평의 교통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느끼고,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뛰어다녔겠는가”
 
“저는 은평구청장으로서, 실제 47년 간 은평구에 살고있는 주민으로서 광역교통망 확충이 은평구에 꼭 필요하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동안 국무총리 면담, 전임 국토부장관 면담, 은평구민 30만명 서명운동, 6개 지자체장 공동대응, 관련규정 개정 요청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라며,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이 이제 서서히 성과가 나고 있다. 과거 한남대교와 경부고속도로가 강남개발의 물꼬를 트고 강남 발전의 동력을 제공한 것처럼, 이제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기추진으로 서울 서북부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천선우기자 csw@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