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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과 ‘무궁화’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샤론의 꽃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1.03.13  12: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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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론의 꽃은 기독교에서 예수그리스도 상징하는 꽃, 무궁화는 곧 샤론의 꽃”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송파구 삼전동 축복교회(담임 곽정순 목사)에서는 뜻깊은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을 개최한 곽정순 목사는 “일본에 의해 민족 말살정책에 의해 사라진 우리나라 무궁화 재건 및 무궁화 정신 회복의 필요성과 대한민국 올바르게 알기, 투철한 국가관, 애국심을 함양하는 민족 성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국가관 형성 및 애국심 고취 또한 전 세계와 우리 후손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홍익인간의 얼을 전하고 특별히 천손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하였다.
 
곽 목사는 “무궁화는 스스로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고,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나라 꽃으로 불린 무궁화는 영어로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로 불린다”라고 말하고 “샤론의 꽃은 기독교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꽃으로 샤론이라는 지명은 성경에 나오는 성스러운 땅, 신에게 바치고 싶은 꽃 또는 성스러운 땅에서 피어나는 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설화로 창세기에서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그 자리에 무궁화가 피어났다는 말이 있는 꽃으로 우리 민족이 왜 천손이고 대제사장의 사명을 받은 것인지를 알아야 하기에 일어한 맥락에서 무궁화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포럼에서 무궁화는 반만년 역사 문화 속에 녹아있는 대한민국 배달겨레의 얼과 민족정신의 상징으로 우리들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는 맥이다”고 말하고“1세기 글로벌 시대에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와 관련된 민족 정기의 맥을 짚어보고 굴곡졌던 역사를 바로잡고 지구촌 곳곳에 우리 민족 문화의 영토를 넓혀 가기 위해 무궁화 정신을 알리고 공유하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무궁화 정신을 일깨우기 위하여 무궁화를 주제로 글짓기. 사진 찍기. 그림 그리기 등 행사를 열어 가고자 한다고 했다.
 
포럼은 철저한 방역 준수 속에 진행되었으며, “무궁화가 아직까지 한국의 나라꽃으로 재정되어 있지 않았다”면서“다른 나라에서 볼 때 우리 대한민국은 나라꽃도 없는 국가이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이프다 하면서 “우리나라에는 무궁화 종류가 약 400여 종 있고 우리나라 자생종보다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이 더 많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에는 단신계 백단신계 등 종류가 있다”면서“나 자신과 우리 어린 후세들에게 나라꽃으로 어떻게 보급하고 보존해야 되는지 마음을 모아 힘써야 한다” 하며“ 무궁화 꽃은 원산지가 아직도 밝히지 못한 상태다, 가장 근접한 곳은 터키로 불리워지고 있는데 가인과 아벨 사건 후 ‘피가 솟았다’라는 곳에서 시작이 된 꽃으로 터키가 자신들의 꽃이다고 주장하지만 무궁화는 스스로핀 꽃이다”고 말하고“무궁화는 샤론의 장미로 예수그리스도를 말하는 꽃으로 한국교회에 주는 메시지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궁화는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주고 있다”며“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는 것이 잘 나타나는 한 예가 일본에서는 삼계탕 등 식문화에 도움을 주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특수 화장품으로 개발된 지 8년이 넘었다.
 
또한 뿌리가 아토피 환자에게도 좋고 생명력도 강한 나무인 것에 반해 우리나라에 무궁화가 보급이 안되어 원자재 부족으로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며“나라에서 보존과 보급에 힘써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유를 우리가 잘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어머니와 같은 심정인 숭고한 정신, 일편단심의 꽃, 우리 역사와 같이 고난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는 꽃으로 우리가 먼저 내 집 앞 한 그루 심기부터 해야 한다”고 말하고 “무궁화는 진딧물이 나오는 경우인데 나무가 달고 독소가 없어서 그런 것 이다”며 “진딧물은 개미가 옮기지만 개미는 2미터 이상 올라가지 못한다는 점과 나무를 심을 때 약품을 미리 넣어 진딧물 문제를 해결하면 문제가 전혀 없다고 했다.
 
한편, 곽정순 목사는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자신의 부지 27,000평 중 7천 평에 대한민국에 생존하는 수종을 중심으로 무궁화 동산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차로는, ‘금수산 어싱도로 로드’ 계획으로 2킬로에 걸친 황토길 조성과 미네랄 황토길 체험장, 항염/황산화 효과 및 피톤치료, 음이온의 다량 흡입으로 과학적 치유 효과를 누리는 건강길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여호와 신앙을 가졌던 한민족의 뿌리와 무궁화에 대한 기도와 관심 그리고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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