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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천사의 손길’ 119구급대원

기사승인 2021.05.12  0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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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는 올해 1분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대상자에 선정된 21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일반인에게 수여하며,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 및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정확한 평가·처치·병원이송으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광주소방본부는 매 분기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하고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심의결과는 총 12건 45명으로 이 중 남부소방서는 7건 21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 구급대원들은 “위급환자가 퇴원해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하고 지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구급대원으로서 가장 보람 있는 순간이라” 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존중을 위해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생사의 기로에 놓인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한 우리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개인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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