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프로체인지 샴푸는 KAIST 이해신 석좌교수와 5년간 공동개발하여 제조된 제품으로 화학적 염색이 아닌 자연갈변 현상을 이용해 수회 사용만으로 흰머리를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바꾸어 주는 제품이다.
지난 한달간 킥스타터에 공개된 모다모다 샴푸는 총 7,021명이 펀딩에 참여해 총 펀딩금액 $1,021,529 (한화 약 11억 7,373만원) 을 달성하며, 해당 카테고리에서 역대급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킥스타터 론칭과 동시에 미국 주요 언론사인 타임, 블룸버그, AP 통신 등에 보도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모다모다 배형진대표는 " 글로벌 마켓 진출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킥스타터 펀딩의 성공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향후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오는 7월 27일에는 국내에 공식 론칭하여 백화점,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등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다모다는 지난 7월 12일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보드에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걸며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로서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주윤성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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