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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故 조용기 목사, 나라사랑과 한국교회 사랑하고 성도 사랑, 기도로 평생을 사신 분”

기사승인 2021.09.19  13: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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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택동의 공은 7이고 과는 3, 오늘 중국 만드는데 역사적, 정신적 자산으로 삼았다”

“코로나 초기대응 실패로 무너진 한국교회, 조용기 목사 애도로 결집 된 한국교회 대오가 흩트러지지 않게 하는 것”
“고인 폄훼 하는 것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도가 넘은 행동, 한국교회는 기억하고 보고 있다”
 
[뉴스에이 = 이광원 보도국장]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9월 3째주 쓴 영혼의 아포리즘 글에서 “등소평 역시 모택동으로부터 모진 핍박을 받았지만 ‘모택동의 공은 7이고 과는 3이다라고 말하면서 오늘의 중국을 만드는데 역사적, 정신적 자산으로 삼았지 않습니까?”라고 썼다.
 
한국 사람에게서 지적받아야 할 잘못 된 특징 중 하나가 남 잘되는 것이고, 일부이겠지만 남의 재산을 자기 것으로 여기고 가지고 싶어 하는 심리라고 본다.
 
그래서인지 종교지도자들 특히 기독교 지도자들이 사회에서 필요 이상으로 아님 말고 식에 공격의 대상이 되곤 한다.
 
말도 안 되는 허위 내용을 만들어 퍼트려진 내용에 공격을 받는 종교지도자들 특히 기독교 지도자들 경우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 속담에서 말해 주듯 허위 인 것을 알면서도 그냥 엉키고 이름이 거론 되는 구설수가 싫어 종종 요구에 따르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확실하게 믿고 삶을 사는 기독교 지도자들은 한 명의 영혼 구원을 위해 생명을 던져 하나님께 인도한 성도들이 혹시라도 자신 때문에 상처를 받아 하나님을 떠나게 될까봐 대형 기독교 지도자들은 조심에 조심을 하며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을 한다.
 
언론이 종교지도자 한 사람을 의도적으로 무너트리고 공격하기 위해 처음 시작하는 방법이 이성문제와 재정 문제를 건드려 사회 이목을 먼저 끌게 한다.
 
그것은 한국사회서 종교지도자들은 특히 기독교 지도자에게 일반인들이 생각하고 요구하는 기준은 자기가 생각하는 기준보다 이상의 높은 도덕성을 가져야 하고 전혀 무흠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기대 심리를 이용 기독교 지도자들이 많은 공격을 받게 되고 공격을 받는 주요 레파토리가 이성 문제이고 다음이 돈 문제이다.
 
코로나를 사람들은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우습게 대응하고 있지만 필자도 지난 7월 식사하러 간 안양의 식당에서 코로나에 확진되어 병원에서 31일 동안 죽음의 사선을 3차례 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 지금도 글을 쓰고 있다.
 
또한 근 28년 가까이 항상 내 차에 함께 타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중요한 상황을 의논하던 타 신문 동생 국장이 나와 함께 있던 초밀착 접촉자인 관계로 치료에 있어 Golden time을 놓쳐 8월 8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어제 발인 예배 후 운구가 밖으로 이동하고 장례차에 운구가 실리는 순간까지 나 또한 죽음에서 살아와서인지 또 얼마 전 사랑하는 동생을 먼저 보내서인지 개인적으로 감정의 기복이 이전 보다 커져 멈추지 않는 눈물을 몰래 손으로 닦아야 했다.
 
필자와 故 조용기 목사님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하지만 한때 있지도 않은 그리고 조용기 목사님을 어렵게 하려는 일부 세력에 의해 의도적으로 사건을 만들어 사회 문제와 시키려 할 때 속담과 같이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 것”처럼 결국 말없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고 당시 필자는 이 사건이 거짓일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짓고 왜 거짓인지 무엇이 잘못인지 조목조목 따져서 글을 쓴 바 있다.
 
당시 이 내용을 조용기 목사님께서 이 땅 제자 목회자 중 가장 사랑하는 분이 글을 접하고, 조용기 목사님께 보고를 하셨는지 조용기 목사님의 초청을 받아, 강남 모 호텔 중식당에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동생 국장을 대동하여 목사님께서 건강하셨을 때 4인이 함께 식사 후 나와 동생 국장과 함께 축복 안수를 받은 적이 한 번 있었고 필자는 그날의 감격을 기억하고 있는 것뿐이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순복음교회서 은퇴 후 교회서 후원해준 600억을 세금 포탈로 몰아가면서 여론에서도 마치 도덕적 문제로 종교지도자를 음해하며 사회적인 문제화 시킨 적이 있었다.
 
당시 이 건의 결과는 평소 조용기 목사님께서 자신의 수첩에 깨알같이 적어 놓은 필기 내용에서 답을 찾았고, 조용기 목사님께서는 600억을 개척교회 세우는 일과, 어려운 목회자돕기,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과 홀 부모 어린이 돕기에 쾌척해 오신 것이 드러나면서 일단락되었지만 600억의 문제 제시만 기록에 남았지 사용처가 분명했다는 것에 대하여 밝힌 것을 기사화 하진 않았다.
 
최근 한국교회 언론회서는 공적 사역에 헌신하고, 심장병 어린이 살리기,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해오신 조용기 목사님에 대하여 폠훼 하는 내용을 방영한 KBS공영방송에 대하여 지적을 했다.
 
성경적 입장에서 이 땅은 공중에 권세잡은 자가 운행하면서 즉 사탄의 세력이 교회를 무너트리려고 궤계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고인이 되신 분을 폄훼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 도가 넘은 행동이라고 한국교회는 보고 있다.
 
왜? 그 이유는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 힘을 결집시키는 것을 두려워하는 저들이 교회를 무너트리고 교회가 하나가 되는 것을 막으려는 전략을 가진 저들이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의 죽음, 그리고 불교 법정스님의 죽음 후 당시 앞 다투어 이들이 평소 했던 어록과 삶을 조명하여 영웅이 없는 이사회에 두 분의 존경받을 삶을 통해 이사회를 결집 시켜 ’성인‘으로 삼은 것을 인정하지만 굳이 기독교 지도자에 대하여선 전혀 다른 잣대를 들이댄다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닐 것이다.
 
타종교를 비교하자는 것은 더욱 아니지만 특별하게 조명을 받은 두 분의 개인수양과 달리 전 세계에 다니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몸으로 실천했던 고인을 비교 한다는 것조차 어불성설이다.
 
과거 한국교회 일부에서 이단 운운 한 것도 뜨거운 사랑으로 가슴에 품고 한국교회에서 존경받는 목회자인 분에게 한국교회서 거론치도 않는 수십 년 전의 케케묵은 이단 시비를 다시 거론하고, 무혐의를 받은 세금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평생을 나라사랑에 밤새워 기도하는 고인의 입장은 알지도 못하면서 정치권력 운운하는 이것은 결국 이번에 조용기 목사의 별세 후 나타난 한국교회가 하나로 모이고 보여준 민심을 두려워하고 그것을 깨트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인 것 같은데 아마도 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기독교 위치는 건국부터 교육, 복지, 병원, 경제, 문화 등 사회 전 부분에서 한국근대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고, 이런 것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독교의 부활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회를 변혁시키고,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 말 하는 것은 이 땅에선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사는 부활의 신앙이 기반이 되어 사는 삶 그래서 어두움의 공중권세를 잡으려는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리라...
 
조목사님이 쌓아 오신 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조용기 목사는 21세기 목회자 중 미국의 빌리그래함 목사와 함께 가장 흠결이 없이 평생을 하나님께 목숨을 저당 잡히고 빚 진자 심정으로 살아오신 목사님이시다.
 
폐결핵으로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삶에서 하나님 은혜로 고침을 받은 후 평생을 한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만을 외치며, 살아야 했던 것은 바로 자신이 폐결핵에서 생명을 다시금 부여 받았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있다는 것을 믿고 자신의 목숨 줄은 하나님께 저당 잡힌 것으로 믿고, 전 세계 오대양 육대주를 다니며 빚 진자 심정으로복음을 외치며 살아오신 목사님이시다.
 
감히 조용기 목사님과 비교 할 수도 없지만 하물며 코로나에서 31일간의 사투를 벌이고 살아온 필자 같은 존재도 또다시 부여받은 생명을 이전 보다 더 무엇인가 목적이 있는 삶을 살고자 매일 매일 다짐하고 다짐하는데....,.말이다.
 
영산 故 조용기 목사의 업적은 비단 대조동 천막교회서 83만이 모이는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시킨 신화적인 것에서만 찾아선 안 된다.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 된 6.25 전쟁 이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실의에 빠져 희망은 없고, 내일아침 당장 한끼 해결을 걱정해야 하는 때 복음을 통해 할 수 있다. 기도하면 살수 있다며 페결핵을 고치고 완전한 회복이 되지 않은 고픈 배 움켜지고, 지독한 가난과 굶주림에 죽어가던 전 세계인들에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던 조용기 목사였고, 이런 조목사의 영혼을 사랑하는 헌신과 열심에 하나님께서 83만이라는 교회 성장을 하게 해주신 것이다.
 
한국교회는 작년 2월 한국 땅에 상륙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배의 주도권을 빼앗겼고, 예배 시간과 교회 참석하는 성도들이 마음껏 교회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하지 못하고 있고, 공무원 사회는 물론 금융업, 대,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묵시적으로 막고 있는 등 자유로운 신앙생활까지도 막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교회는 이런 가운데서도 다각도로 한국교회 예배회복과 성도들이 마음껏 교회에서 예배 참석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번 고 조용기 목사님의 장례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로 뭉친 가능함을 가졌다.
 
이미 21세기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인 故 조용기 목사님의 이 땅과 이별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세계적인 교회지도자들이 천국에 올라 하나님 품에 안기시는 조목사님을 그리워하는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교회는 더욱 존경하고 그리워해야 하고, 폄훼 하려는 저들의 논리에 빠지지 말고, 한국교회가 더 이상 눈뜨고 당해선 안 될 것이다.
 
지금은 30대가 된 필자의 딸이 한국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필리핀에서 유학할 때 당시 K 팝이 유행하기 전일 때 현지인들이 내 딸에게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궁금해 하고 물어보는 것이 “조용기 목사님을 알고 있는가?”였다고 하는 말에서 조용기 목사님께서 전 세계를 다니시면 복음을 전할 때 대한민국은 모르고 대통령도 모르고 그럴 당시 한국을 세상에 알게 하신 K 팝의 원조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본다.
 
끝으로 조용기 목사님께서 음악을 사랑하셔서 살아생전에 수록해온 30여곡 중 하나를 기록해본다. 이곡은 조 목사님께서 목사로서 하나님 앞에 서있는 성도로서 평생에 신앙을 기반으로 삶을 살아온 모습이 절절하게 묻어나서이다.
 
[제목 : 내 평생 살아온 길]

1절

내 평생 살아온 길 뒤를 돌아 보오니
걸음마다 자욱마다 다 죄뿐입니다
쓰리고 아픈 마음 가눌길 없어서
골고다 언덕길을 지금 찾아옵니다

2절

나 같은 못난 인간 주께서 살리시려
하늘의 영광 보좌  모두 다 버리시고
천하디 천한 종의 형상을 입으셨네
아 - 아 주의 사랑 어디에 견주리까

3절

예수님 나의 주님 사랑의 내 하나님
이제는 예수님만 내자랑 삼겠어요
나의 남은 인생길 주와 걸어가면서
예수님 복음 위해 굳세게 살겠어요

(조용기 작사, 김성혜 작곡)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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