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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죽동愛(원도심) 도시재생 주민 집수리교육

기사승인 2021.10.23  03: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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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집수리 자가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도시공동체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재생 집수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후 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시재생 1호 사업장 빨간벽돌에서 열렸다.
 
교육 내용은 집수리 이론 학습과 실습 과정을 포함해 총 6회 과정으로구성됐다. ▲기초공구와 인테리어필름 활용법 ▲DIY목공트레이 제작 ▲전기모듈을 활용한 LED전등설비 ▲목재와 시멘트벽 페인트실습 ▲셀프도배·장판 ▲방충망·문고리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집수리 교육으로 실시됐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 구역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높은 참석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그결과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단순히 집수리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자발적인 집수리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집수리교육의 수료생 중 한 명은 “평소에 집수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집수리교육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집수리를 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자신감도 생긴다”며, “앞으로 우리 남원 지역의 노후된 주거지를 개선하는 도시재생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소한재 shj@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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