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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호남협 정기총서 김상현 목사 신임대표회장 선출, 상임회장 한기승 목사 추대

기사승인 2021.10.23  0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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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승 목사가 대표회장이 되셔야 하는데 부총회장 선거 출마로 제가 대신 맡아”

“한기승 목사 전국호남협, 호남협, 재경호남협, 3곳서 107회기 부총회장 후보 추대 결의”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 합동 소속 목회자들로 구성된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오범렬 목사,이하/호남협) 22회기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김상현 목사(목장교회)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선출했으며,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를 상임회장 추대에 이어 전국호남협, 호남협, 재경호남협, 3곳서 107회기 부총회장 후보 추대를 받았다.
 
김상현 목사는 “이번에 한기승 목사가 대표회장이 돼야 하는데 부총회장 선거에 나가야 하기에 대신 중임을 맡았다”면서“또 전국호남협, 호남협, 재경호남협 등 3곳 기관에서 한기승 목사님을 부총회장으로 추대를 하였다”고 말하고“교단 안에 50%가 넘는 호남 목회자들의 뜻을 확인하는 자리로 내년 107회기 총회에서 호남목회자들이 단합 된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한기승 목사는“오늘 전국호남협의회 등 교단 안에 3곳의 호남목회자들께서 활동하시는 단체에서 저를 107회기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해주시고 기도하며 힘을 모아주셔 감사를 드린다”면서“개혁주의 신학과 정통 보수 신학을 지키고 호남인의 긍지로 총회를 섬기는데 앞장서겠다. 기도해주시고 지도와 편달 부탁드린다”고 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오범렬 대표회장은 환영사를 통해“21회기 정기총회를 통해 대표회장직을 취임하게 되었을 때 어깨에 무거움과 큰 책임감을 가지고서 시작 했는데 벌써 1년의 임기를 마치고 작별에 자리에 서게 되었다”면서“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가지 제약 속에서도 지난 회기에 많은 헌신과 수고를 함께 해주신 임원단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호남협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회장은“호남협엔 호남출신 목회자들과 장로님께서 특히 코로나로 인하여 척박한 목회 토양 속에서 총회와 한국교회를 부흥시키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온 분들이 많다”며“임마누엘로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의 선배들이 피와 땀으로 이루어 놓은 반석과 같은 토대가 큰 힘이 되었다”면서“총회와 대한민국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해서 우리 모두 호남협을 중심으로 흔들리지 않고 굳게 뭉쳐서 모든 일에 먼저 동참하고, 먼저 기도하고, 마라나타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한 점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호남협이 주최하고 전국호남협, 재경호남협, 호남협의회 주관한 가운데 사회적 방역지침과 관련 철저한 자체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종로5가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원 선출 및 각 위원회의 회무처리를 진행했다.
 
정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오범렬 목사 인도, 소강석 목사(호남협/예장합동증경총회장/한교총 대표회장)는 “위드 코로나교회, 세 기둥”이란 제하의 말씀을 증거 했다.
 
소강석 목사는 “교회는 거룩한 부족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면서“코로나19 시대에 한국교회가 이길 힘은 연합기관을 하나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3곳의 기관이 힘을 모아달라”며“아울러 과거에는 한국교회가 구제와 봉사를 조금만 해도 칭찬받았는데 이제는 대놓고 비난하는 등 코로나로 인하여 대한민국 전반적으로 곳곳에 반 기독교정서가 더욱 증폭됐다”고 말하고“교회가 정부보다 더 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처하면 반드시 난관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강석 목사는“한국교회 서 호남이 고향인 목회자들의 수치가 50%가 넘는다”면서“한국교회가 정부를 향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런 중요한 일에 전국호남협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호남협은 영상을 마련 호남지역은 넓은 평야와 더불어 곡창지역이 있어 임진년 때 이순신장군이 3군 수군통제사가 되어 이 지역 수로를 지킴으로 임진년을 승리로 이끈 점과 6.25 당시 식량이 풍부한 호남지역을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작전에 따라 공산당이 이곳을 침략 1순위로 그래서 이 지역 피해가 컸음에도 이미 철저한 기독신앙에 무장된 교회와 성도들이 많아 수많은 순교자를 내면서까지 교회를 지킨 것을 자부심으로 여기는 교회들이 많다는 영상을 제작 참석자들이 함께 시청을 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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