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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선] “한국교회를 존중해주길 바란다”

기사승인 2022.01.20  23: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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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존중하는 대선후보라면 기꺼이 그 후보에게 자신의 권리 행사하게 될 것”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중국우한에서 2019년 시작된 페렴증(코로나19)발병 후 한국에는 2020년 2월 중국우한에서 입국한 조선족을 통해 처음 한국에서 첫 환자로 시작되어 만2년에 이르고 있다.
 
최근 모방송국에서 코로나 만 2년을 맞아 작년 남아공에서 시작된 오미크론까지 지난 2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뉴스를 한 적이 있다.
 
뉴스에서 2월 첫 환자 후 대구 신천지 단체에 발병을 1차 유행 시기로 방영했고 2차 유행된 시점을 8월 광화문 집회로 보도를 한 바 있다.
 
한국에서 2차 유행은 8월 광화문 집회가 아니고 이태원 ‘성소수자’축제로 보도를 하는 것이 맞다.
 
대구발 신천지 단체서 촉발된 코로나 확진된 상황이 4월말 끝나갈 무렵 이태원 축제로 8월까지 이어진 것이고 방역본부에서 밝힌 5월 코로나는 2월에 시작된 코로나와 전혀 다른 성질의 코로나였고, 그때 밝힌 GH 바이러스 8월에 나타난 것과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로 2021년 델타가 발생하기 전까지 우세종이었기 때문이다.
 
필자가 2년 전 사건을 굳이 뒤돌아 볼 필요 있겠는가 싶겠지만 1차, 2차, 3차, 유행을 보도하면서 왜 2차를 광화문집회를 말하면서 한국교회와 연결시키는 것 때문에 화가 나서다.
 
코로나 첫 발병이 후 지난 2년 동안 한국교회는 정부 여당을 향해서 바라보고 있는 시각은 정부와 여당이 한국교회를 무시했다고, 보고 있는 시각이다.
 
그렇게 보고 있는 것은 작년 총선을 앞두고 2월 발생한 코로나를 이유로 신천지 단체를 앞세워 공격 후 한국교회를 코로나 발상지인양 여론과 언론을 통해 코너로 몰아갔고 결국 180석이란 거대 여당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전략 면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승리를 했지만 코로나 시작이 후 2020년 2월 후반부터 2020년 12월까지 한국 사회에서 국민들에게 보여진 한국교회는 여론과 국민정서상 대한민국 땅에서 사라져야 할 종교단체로까지 보여 질 정도였다.
 
이런저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상황에 의해 한국교회는 코너로 몰리고 결국 당시 하나로 힘을 결집 시키지 못하고 있던 한국교회는 예배의 주도권까지 빼앗겨 정부의 눈치를 봐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나마 한국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부를 향해 ‘정치방역’이라는 말소리밖에는 할 말이 없었다.
 
정치방역이라고 말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열기가 뜨거웠던 70년대와 80년대를 거쳐 90년 초까지 경찰에 쫓기던 민주화 열사들을 마지막까지 품었던 마지막 보금자리요 안식처가 성당이었고, 절이었고, 교회였지만 그래서 경찰들도 민주화 열사들의 마지막 안식처였던 종교단체는 무너트리려고 하진 않았다.
 
하지만 사회적 여론을 앞세워 신천지에 공권력이 들어서게 되었고 한번 무너진 종교단체를 이유로 결국 교회까지 침탈하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코로나가 남긴 지난 2년 발자취를 뒤돌아보면서 신천지 후 이태원 축제 건은 빼고 2차. 3차를 교회발로 몰아가더니 최근 한 특정 대선후보를 마치 신천지와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또 한국교회를 상대로 농락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마져 든다.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대선을 며칠 앞두고, 박근혜 후보 신천지와 금품 수수설이 유포된 적이 있었지만 박근혜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된 바 있다.
 
필자는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이 혹시라도 신천지에 대하여 어떤 말 한마디만 해도 이단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이고 신천지 단체에 대하여 한국교회는 말 한마디 잘 못하면 안 되고 말하는 것조차 금기시 되는 곳이 한국교회 정서다.
 
알고는 있는가? 신천지 단체가 운영 중인 법인이 이명박 대통령과 현 시장인 오세훈 시장이 과거 시장 시절 내준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 눈치를 보지 않은 故 박시장 재임 시절 나오게 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이 이제 거론되어야 한다는 발언이 보도된 후 한국교회는 걱정과 불안 속에 한국교회 전국에서 적극 대응 모드로 긴장을 한 적이 있었다.
 
한국교회는 3월 9일 실시되는 대선에서 선택이 될 후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에 대하여 제대로 파악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이 통과가 되질 않기 바라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에 대하여 한국교회가 적극 대응하는 것은 이 법이 통과가 될 경우 단지 강대상에서 동성애 반대 등 이와 관련 설교를 못하게 되는 것 때문만이 아니다.
 
이것은 비단 한국교회만의 일이 아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이 통과될 경우 대한민국 사회는 혼란으로 가게 되는 것은 사회적 역차별로 대한민국 사회가 큰 혼란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누구도 이 법이 통과될 경우 이사회에 몰아닥칠 사회적 혼란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것을 한국교회는 먼저 이해하고 목숨을 걸고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대선이 50여일 남은 시점에 대선후보에게 바라는 것은 한국교회를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를 존중해주는 것은 상황에 따라 말 바꾸기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대한민국 사회를 걱정해서 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을 목숨을 걸고 막으려는 것인지를 알기를 바라는 것이다.
 
1천만 성도 중 약 700만 유권자가 존재하는 한국교회를 존중하는 대선후보라면 기꺼이 그 후보에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게 될 것이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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