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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농번기 인력 수급 대책 마련해야”

기사승인 2022.02.12  0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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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2)은 지난 10일 2022년 농축산식품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농번기 인력 수급 대책 마련과 농어업 관련 융자 지원 사업 등을 건의하는 등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 인력 수급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절근로자 대체 인력지원, 인력 중개센터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해 오고 있지만 5,6월 농번기에 농업 인력 수요가 집중되어 매년 어려운 실정이다.
 
최명수 의원은 “이제까지 사설 인력중개 및 농협과 전남도의 인력중개를 통해 영농작업반을 고용하거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해 오고 있으나 아직도 어려운 실정으로 체계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또 최 의원은 “농어업 관련 융자 지원 사업 이자액 1%를 3년간 지원하고 있으나 어려운 농어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2년 연장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은 “농번기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37개소)를 운영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도입하여 약 1,000명을 구축 할 계획이며 군부대 대민 지원 체계도 늘려 나가겠다” 며 “3년간 이자액 지원으로 약 46억 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2년간 지원을 연장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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