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528교회 개척…이영훈 목사“절대긍정 신앙으로 목회에 몰두할 것”강조
![]() |
제19회 교회개척의 날을 맞아 수도권 지역 1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국내 500교회의 비전을 갖고 교회 개척을 시작했는데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그 꿈이 이루어지고 지금은 528교회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가장 어려운 곳에서 시작한 개척교회들이 날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의 은혜를 느낀다”고 말했다.
![]() |
제26기 교회개척학교 수료식과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겸해 열린 행사에서 김일수 목사 등 4명의 목회자가 수료증을 받았고, 교회개척후원선교회 회장 최용관 장로, 장로전도단 단장 박제식 장로, 교정복지문서선교회 회장 강인수 장로, 농어촌선교회 회장 손경하 장로 등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실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개척위원회는 개척된 교회들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위해 733억 1616만 5233원의 개척지원금을 출연하였고, 136개 교회에는 지원한 개척지원금을 모두 양여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 개척 교회의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예수님 목회 배우기’라는 주제로 특별 세미나도 열었다. ‘승리하는 목회의 비결’을 주제로 강의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은 긍정의 고백으로 사회를 변화시켜나가야 한다”면서 “조용기 목사님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메시지로 늘 성령의 역사 가운데 믿음의 역사를 강조하셨듯이 부정적인 데 물들지 말고 절대긍정의 신앙으로 감사하며 주님의 일에 올인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의 균형을 이뤄 초대교회처럼 부흥하고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사회로부터 칭찬받는 교회가 되며 동성애 사이비 이단 등 세상의 악한 풍조에 따르지 않는 교회로 우뚝 설 것”을 강조했다.
![]() |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