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당호 자전거길에서 자전거 타고 환경보호운동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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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소속 교단과 단체 총무 사무총장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 한강변 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양수리까지 돌아오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섰다.
이들 회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약 10킬로미터 자전거길을 왕복하는 동안 자전거 동호회 등 시민 나들이객에게도 환경보호가 나라 사랑의 지름길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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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고현 목사는 “나라 사랑이 거창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라며 “한교연에 속한 교단 단체의 총무들이 모처럼 자연에 나와 환경보호운동도 하고 친목도 도모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교연 총무협의회는 다음 달에도 피서철을 앞두고 수도권 인근 산과 계곡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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