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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터칭 더 보이드', 110분간 이어진 신들린 연기력 '묵직한 울림과 감동'

기사승인 2022.07.12  15: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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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없이도 나눌 수 있는 팬들과의 교감 "그곳은 감동의 현장이었다"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뉴스에이 = 김남지 기자] 배우 김선호가 9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연극열전9-터칭 더 보이드'(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복귀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에서 '터칭 더 보이드'의 주연으로 나서며 공식 무대에 섰다. 

이에 앞서 8월 15일 공연까지 두 차례 진행한 예매를 통해 '전 석 매진'이라는 팬들의 지지와 인기를 확인했다. 자신을 포함한 세 주연의 공연 회차 가운데 유일한 매진 사례이다. 신성민, 이휘종과 함께 트리플캐스팅 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내 팬을 비롯해 해외 팬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해외에서 김선호의 공연을 보러 온 팬들은 티켓박스 앞과 로비에서 연신 사진을 찍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제공=김선호 팬카페 '공진동행복주민센터')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한 작품이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젊은 산악인 조 역을 맡았다.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기 이전 여러 연극 무대에 서며 '대학로의 아이돌'로 불린 김선호는 이날 무대에서도 기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공연 직후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커튼콜 타임에서도 김선호에게 가장 큰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오랜만에 관객 앞에선 김선호는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에 100% 흡수된 모습으로 성공적인 연극 무대 복귀를 이뤄냈다.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무대 위에서 자연스러운 연기와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관객을 압도하는 우렁찬 목소리와 눈빛으로 무대 위에서는 영락없는 산악인 '조'의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극중 설산을 바라보는 설정에서 관객석 구석구석 팬들과 눈을 맞추며 "왜 산에 가냐고? 산이 거기 있으니까. 왜 살아야 하냐고? 생명이 거기 있으니까"라는 대사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마치 팬들에게 해주는 것만 같은 이야기와 눈빛으로 관객석 여기저기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극중 대사임에도 불구하고 배우 김선호와 팬들 사이에 교감이 이루어진 듯 한동안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모습이었다.

연극이 끝난 후 10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오랜만에 복귀한 연극 무대에서 관객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교감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천상 배우임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터칭 더 보이드' 공연 이후 팬카페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서는 극찬의 후기가 쏟아졌다. 특히 배우 김선호의 복귀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알리는 온갖 후기로 가득했다.

배우 김선호, 그의 복귀와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팬들과의 소통과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김남지 기자 issuemaker77@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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