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찾아 건강을 보살피고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성소방서는 현재까지 450가구를 방문하여 600명의 수혜자에게 5200건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화기사용 지도점검 ▲전기안전 사용지도 점검 ▲생활의료서비스 ▲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생활편의서비스 등 생활불편 해소 및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석운 보성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광 기자 newsaso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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