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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출동대(소방장 정장용 등 3명)는 신고 장소 인근 관광객들과 직원들을 건물 내부의 안전한 장소에 있도록 하고, 벌집 제거를 위한 보호복 착용 후, 유리창과 인접해 있는 대형벌집 위치에서 유리창 깨짐 등 2차 사고 유의하며, 소방차량 상단의 포 소화기를 활용, 벌집 제거에 집중하여, 신속제거하였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벌집 제거 출동이 많아지고 있으며, 벌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다량의 독을 가진 대형벌에 쏘일 경우, 심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현상이 올 수 있어, 벌집 발견시,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119로 신고하여 벌집제거 요청을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은광 기자 newsaso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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