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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인터콥선교회, 3천여명 참석 비젼캠프서 김명혁 목사 메시지 전해

기사승인 2022.10.08  1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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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권, 이슬람권, 정복의 대상이 아닌 선교의 대상”

“선교는 ‘버리고’ ‘떠나서’ ‘찾아가는’ 것, ‘선교 칠도'”강조
“예수, 하늘 영광 ‘버리시고’ 하늘 집을 ‘떠나' 세상을 ‘찾아와 육신 가진 사람이 ‘되신 것처럼 선교는 찾아가서 그것 사람들처럼 ‘되는’ 것”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상주 열방센터에서 7일 인터콥선교회 주최로 미래 선교사로 준빈 된 헌신자 및 관심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캠프가 개최되었다.
 
인터콥은 비젼캠프 초빙 강사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 강변교회 원로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를 초청 이날 비젼캠프에서 차세대 선교를 꿈꾸는 선교 헌신자들에게 ‘선교 칠도의 귀중하고 아름다운 사역’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참석자들 가슴속에 선교의 최고 모델은 성자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따라가는 것이라며, 성자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시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첫 번째 선교사였다는 말로 선교의 비젼을 심어줬다.
 
이어 김 목사는 “금년107회기 예장통합 이단대책위원회에서 인터콥에 대한 교리적 이단성은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바른 결정을 한 것이다”면서”예장통합 총회의 지도를 받으며 동역하는 선교단체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는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며”인터콥선교회가 귀중하고 아름다운 선교 사역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목사는”부활하신 성자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말씀이 선교 사역 위임의 말씀이었다”면서 “보혜사 성령님의 사역도 선교 사역을 수행하는 것임을 지적하셨다”고 설명 하고 “부활 승천하신 성자 예수님은 나중에 사도 베드로와 사도 바울을 반기독교 세력의 중심지인 로마에까지 가서 선교하게 하셨다”면서 “오늘의 현실에서 볼 때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선교의 필수적인 대상은 이슬람권과 공산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목사는 “니느웨와 로마가 정복의 대상이 아닌 선교의 대상이었던 것처럼 북한과 아프가니스탄 등 공산권과 이슬람권은 정복의 대상이 아닌 선교의 대상으로 여기고 끝없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고 전진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 목사는”선교는 ‘버리고’ ‘떠나서’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선교 칠도의 귀중하고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한 첫 번째 의미를 언급했다. 선교의 모델이 되는 성자 예수님이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하늘 집을 ‘떠나시고’ 세상을 ‘찾아오셨기’ 때문이고, 또한  성자 예수님이 육신을 가진 사람이 ‘되신것처럼 선교는 찾아가는데 그치지 않고 찾아간 곳의 사람들처럼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과 ‘섬기는’ 것을 강조했다.
김목사는”선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다른 사람들을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라고 했다. 성자 예수님은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로마 군인들과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어가는 강도에게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으로 ‘섬김’의 손길을 보내셨다면서 원수들에게 용서와 자비와 사랑을 베풀라고 말씀하셨 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선교는 ‘함께 놀아주는’것이라며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설교와 강의와 가르치기만 하고 놀아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함께 놀아줄 때’ 현지인들의 마음이 열리고, 그들의 마음에 감동이 일어나 사랑이 들어가고 복음이 들어가고 예수님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선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화해와 평화와 하나됨’을 이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자 예수님은 우리 죄인들을 죄와 사망과 저주에서 구원하시는 구세주로 세상에 오셨지만 동시에 ‘화해와 평화와 하나됨’의 주님으로 세상에 오셨기 때문이다. 특히 남북의 ‘화해와 평화와 하나됨’과 함께 무슬림과의 ‘화해와 평화와 하나됨’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이뤄야 할 필수적인 과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선교의 모델이 되는 성자 예수님이 ‘제물 되는 삶’을 살다가 ‘제물 되는 죽음’으로 죽으셨기 때문에 선교는 ‘제물 되는 삶’을 살다가 ‘제물 되는 죽음’을 죽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캠프에 참석한 헌신자들은 자신의 부족함을 통회 자복하는 시간과 함께 부족한 우리들이 올바른 선교를 수행하기 위해서 선교의 선구자 되시는 성자 예수님이 수행하신 선교의 사역이 어떤 사역이었는지를 오늘 말씀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오늘 주신 말씀을 듣고 깨땋고 선교를 함에 있어 예수가 보여주신 삶에 모습을 본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른 선교에 대한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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