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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예장합동중앙 소속 충남노회 주관 글로벌회개영성교회서 12명 목사 임직식 거행

기사승인 2022.12.10  2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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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갑문 목사 "삶에서 어려움 만났을 때... 담임목사 중심으로 하나 되어야"

박전도 목사 "더욱 큰 하나님의 사역에 순종으로 임하기를"
서여디디야 장로 "성도들 앞에 신앙의 본이 되는 삶 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아골 골짝이라도 영혼 구원을 하는 일이라면 목숨 걸고 달려가겠습니다.” 예장합동중앙총회(총회장 송홍렬 목사)소속 충남노회(노회장 박전도 목사)산하 글로벌회개영성교회서 10일 목사 임직을 받은 한 목회자의 고백이다.

 
장성민 목사가 찬양을 하고 장미영 목사 수화로 찬양을 부르고 있다.
예장합동소속 충남노회는 지난 12월 10일 노회산한 글로벌회개영성교회서 노회 주관으로 임직 받을 강도사 12명과 가족, 장로장립자 48명 및 안수집례11명을 축하하러 온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교단에서는 이날 임직 순서를 위해 증경총회장 조갑문 목사를 비롯 송홍렬 현 총회장, 함두만 총무 등이 참석하여 축사 및 권면 등 이날 임직식 순서를 진행했다.

예배는 1부 감사 예배, 2부 임직식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1부 예배는 김포도 목사 인도, 양건일목사 대표기도, 성가대 찬양, 장성민 목사 특송, 장미영 목사가 수화로 옆에서 찬양을 했으며, 이어 조갑문 목사(하나님의 협력자)가 설교 후 축도가 이어져 1부 감사예배를 마무리했다.

 
설교에서 조갑문 목사는“하나님께서 모세를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위해 사용하셨지만 또한 여호수아를 협력자로 사용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면서 오늘 임직을 받는 모든 분들이 본문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면서“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말렉을 만나 전쟁을 치르면서 있었던 그때 사건을 들여다보면서 여러분이 삶을 살다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 그것은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전 총회장은“본문에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지는 것을 보면서 이 시간 여기 계신 분들이 죽느냐 사느냐 생사가 걸린 상황에서 육신은 잠깐 왔다 가지만 영혼이 영원히 사는 길이 무엇인가를 판단해야 할 때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고 여러분의 영혼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깊은 말씀으로 채우기 위해 애쓰는 담임목사를 선택하는 여러분이 되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조 전 총회장은“하나님께서 모세의 형인 아론에게 지도자로서 능력과 권세를 주신 것이 아니고 동생이지만 모세를 선택해서 주신 것이다”면서“여러분이 목사가 되고 장로와 안수집사로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나이와 처해진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교회를 섬기고 순종하는 모습을 통해 이 땅에서는 축복이고, 약속된 나라에서는 크나큰 상급이 받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부 임직식 목사 안수 집례는 총회장 송홍렬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송홍렬 목사는 임직자에게 안수서약, 안수기도, 성의착의, 악수례를 순서에 따라 진행했으며, 임직들에게 목사가 됨을 알리는 공포는 충남노회장인 박전도 목사가 했다.
 
또한 이어진 장로 장립 및 안수 집례도 송홍렬 목사의 집례로 안수서약, 안수기도, 성의착의, 악수례를 순서에 따라 행했으며, 임직자들이 글로벌영성회개교회 장로와 안수집사가 됨을 알리는 공포 및 임직증서 또한 충남노회장인 박전도 목사가 진행했다.
 
이날 목사안수 및 장로장립, 안수집사 집례는 안수위원으로 예장합동중앙 조갑문 목사(증경총회장), 송홍렬 목사(총회장), 함두만 목사(총회총무), 박전도 목사(충남노회장/GPSC담임), 장성민 목사(충남노회 부노회장), 김시온 목사(충남노회 총무), 장미영 목사(미얀마 선교사),부재호 목사(브엘세바교회담임)등이 등단하여 진행했으며 목사 안수를 받는 임직자 옆에는 평생 동역자로서 목사의 길을 가는 남편 목사의 동역자로 같은 길을 가야 하는 사모에게도 함께 축복의 안수를 함께 받게 했다.
 
축사에서 총회 총무 함두만 목사는“목사 안수와 장로 안수집사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오늘 임직을 받는 모든 분들은 사역자들이 협력하라 하신 것이고, 열심히 봉사의 기회를 주신 것이고 큰 비젼을 가지시라고 새우신 것을 잊지 마시고, 협력, 봉사, 비젼을 가지시고 승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면에서 이영하 목사는(선교사관신학교 주임교수)“우리는 믿음의 분량대로 쓰임을 받기도 하지만 기도의 분량대로 쓰임받는다”면서“임직자들은 주님 안에서 죽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안에서 내가 죽어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살리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임직식은 목사 임직자 중 가장 연장자인 이늘푸른 목사가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목사 임직을 받은 이늘푸른 목사는“주께서 부족한 저를 불러주시고, 길고 긴 시간 동안 어려운 신학을 마치고 충남노회에서 주관하는 강도사 시험 등 과정을 마치고 오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목사 임직을 받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늘푸른 목사는“앞으로도 선배 목사님들과 총회와 노회 어른들을 잘 섬기며, 목사로서 한 영혼도 낙오된 자 없도록 기도와 말씀 연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장로로 임직을 받은 서여디디야 장로는“이곳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하면서 말씀을 듣고 신앙이 자라 오늘 부족한 제가 우리 교회에서 장로란 귀한 직분을 받게 되었다”면서“너무도 감사한 것은 말씀을 통해 나의 영혼과 삶이 회복 되어졌다는 것이다”며“맡은 자의 할 일은 충성이고 하나님 앞에서 순종만이 하나님 앞에 선자로서 도리이기에 말씀에 따라 장로로서 성도들 앞에서 신앙의 본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전도 목사는“오늘까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애쓴 임직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라면서“낯에는 공부하고 가족을 위해 일하고 밤에는 새벽을 맞기까지 기도를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신앙을 지켜 가면서 이 자리에 선 이분들은 이제 또 다른 새로운 길에 시작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하나님이 오늘 임직을 맏는 이들과 항상 임마누엘로 함께해 주시기를 기도한다”면서“더 깊이 말씀을 연구하고 기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자신을 돌아보며 더욱 큰 하나님의 사역에 순종으로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예장합동중앙 총회 충남노회에서 목사로 안수를 받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늘푸른 목사, 최현국 목사, 이베냐민 목사. 이바다 목사, 부기응 목사, 허백지 목사, 임낙토 목사, 김미사 목사, 송기쁨 목사, 오형통 목사, 임사수 목사, 김뉴송 목사 등 12명.
 
장로 장립과 안수 집사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장로
박바나바 장로, 박희숙 장로 2인.
 
장로장립
주민성 장로, 서여디디야 장로, 곽마가 장로, 이경국 장로, 김진태 장로, 소병희 장로, 김아굴라 장로, 조리본 장로, 윤대민 장로, 이누가 장로, 윤정일 장로, 김인수 장로, 진사사 장로, 신현민 장로, 채조령 장로, 방아리스다고 장로, 전유탁 장로, 김글로바 장로, 오광화 장로, 송가선 장로, 유혁명 장로, 김야고보 장로, 김성대 장로, 주유일 장로, 강재희 장로, 김베드로 장로, 박고대 장로, 김도영 장로, 오선기 장로, 정웅희 장로, 이가현 장로, 오석진 장로, 김영빈 장로, 김아킵보 장로, 권형구 장로, 문세환 장로, 임백석 장로, 김해광 장로, 김나훔 장로, 문열린 장로, 강민정 장로, 김창창 장로, 심은민 장로, 브엘세바교회/ 김성택 장로, 황지현 장로 양에브라임 장로 등 46명.
 
안수집사
김진호 집사, 이에스겔 집사, 김동건 집사, 김성시 집사, 전병삼 집사, 송항호 집사 김탁민 집사, 김성훈 집사, 공엘닷 집사, 오네시모 집사, 공메닷 집사 11명.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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