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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2022년 37억 9천4백만원 높은 배당 실현

기사승인 2023.02.09  07: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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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 43억 9천만원 달성
-창립50주년을 넘어 농업인의 백년대계 버팀목

[뉴스에이 = 소한재 기자]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2023년 2월 1일, 고죽통합센터 회의실에서 제50기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 창립50주년을 기념하여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과 역대 조합장 및 외부인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남원농협은 지난해 역대 최고인 43억9천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하여 출자배당 11억7천8백만원, 이용고배당 14억9천7백만원을 현금 배당했다. 또한 사업이용량에 비례한 사업준비금 11억1천9백만원을 조합원 출자금에 적립해 총 37억9천4백만원의 높은 배당을 실현했으며, 전 조합원 영농자재교환권 1인당 20만원씩 15억원과 영농자재 구입대금 5~15%지원으로 2억8천4백만원,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지원금 1억1천1백만원, 농업인안전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등 조합원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등 총 36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기열 조합장은 “남원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던 지난해에도 건실한 경영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50년을 거울삼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지속가능한 100년 남원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원농협은 1972년 12월에 태동하여, 남원농업인들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근래에는 남원이 고죽동에 조합원과 시민 편의를 위해 3만3000㎡(1만평)규모의 통합경제사업장을 구축했다.  고죽통합센터는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원스톱 남원농협’이라는 표어를 걸고 2019년 설립된 산지유통센터(APC)를 시작으로 NH시네마·하나로마트·금융점포·주유소·아이맘행복누리센터 등이 운영되며 시민들의 삶이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한 농협 운영 영화관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영화를 관람할 때 아이맘행복누리센터에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한재 기자 shj324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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