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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폐기 방법 홍보

기사승인 2023.03.25  05: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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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 = 김인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가정 내 폐의약품을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릴 경우 토양·수질오염으로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올바른 폐기 방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폐의약품이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변질되었거나 변질이 의심되는 약, 구입하거나 처방조제 받은 약 중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약 등이다. 폐의약품 중 ▲물약 등의 액체류는 한 병에 ▲알약은 포장을 분리해서 알약만 한 곳에 ▲가루약의 경우 봉투에 담긴 그대로 ▲연고, 스프레이 등 특수용기에 보관된 약은 그대로 모아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환경오염을 막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관내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도록 하고, 안내문 게시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폐의약품 수거함 신규 약국 배부 및 훼손 장소 재설치, 관련 단체와 간담회 개최, 약국 입구 홍보용 스티커 부착, 학교의 가정통신문 안내와 중·고등학교 폐의약품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한 사업 홍보,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배너 알림, 현수막 16개소 게시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여 계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 담당자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로 정하고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폐의약품 회수를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인배 기자 newsasos@kakao.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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