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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튀르키에-시리아 국민 위해 총 3억 6천여만원 기부

기사승인 2023.03.25  1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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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현 목사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소망으로 사랑 실천할 것”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에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사고 직후 1억원을 긴급 전달 이후 2억 6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유엔식량계획(WFP)과 유엔난민기구(UNHCR)을 통해 이뤄졌으며, 사랑의교회 측은 양 기관에 각각 10만 달러(한화 1억3천만원)씩을 전달했다.
 
오정현 목사는 “교회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섬김의 모습을 보일 때 더욱 진실되게 보이게 된다. 그것이 크리스천인 우리의 가치다”며 “우리가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웃들을 위로하고 사랑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증명되는 것이다. 더 크고 강할 때가 아니라 더 실력 있고 똑똑할 때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실 때 또 그 사랑을 통하여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고 세상의 소금이 된다”고 강조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윤선희 대표와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전혜경 대표는 “사랑의교회가 헌신한 귀한 정성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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