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접수에 4만여명 몰려
(사진 제공=JTBC 서울마라톤) |
'2023 JTBC 서울마라톤'은 풀코스(42.195km)와 10km 코스 2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본접수에서는 풀코스 1만 2천명, 10K 코스 1만 7천명을 모집한다. 대회 참가비는 10km 코스 7만원, 풀코스는 8만원으로 참가자에게는 레이스팩이 제공된다. 이번 레이스팩에는 대회 당일 주로에 버려지는 보온 비닐의 양을 줄이고자 러너스 로브가 포함됐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JTBC 서울마라톤 리추얼런 프로그램도 8월부터 진행된다. 리추얼런 프로그램은 의식, 의례를 뜻하는 리추얼(Ritual)과 런(Run)의 합성어로,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즐겁고 규칙적인 웜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8월에는 2024 보스턴 마라톤 참가 패키지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러너블 올빙고 챌린지가 예정돼있으며, 9~10월에는 체계적인 대회 준비에 도움이 될 JTBC 서울마라톤 런패스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런패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4 런던마라톤 참가권, 뉴발란스 퓨어셀 레벨 V3가 제공된다.
2023 JTBC 서울마라톤 사무국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 사전접수에는 4만여명이 신청했으며, JTBC 서울마라톤 25회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던 프리미엄팩은 판매 2분만에 완판됐다”며 “대중의 관심이 큰 만큼 모두가 즐기고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도록 준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는 오는 11월 5일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3 JTBC 서울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또는 공식 인스타그램(@jtbc_seoul_marath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환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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