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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교회, 설립 50주년 희년 기념예배 및 장로 등 임직자 세워 제2의 도약 기대

기사승인 2023.12.04  0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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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년의 주제는 자유다. 하나님이 다시 살리심을 의미한다” 강조

“믿음의 선배로 신앙의 본을 보이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희생하며 교회 이끌어 오신 설립자를 기억한다”
“교회가 세워지면 많은 영혼 살릴 수 있다,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자격 주는 학교 설립, 화양동교회가 큰 역할”
 
“아버지이지만 전 믿음의 선배로 신앙의 본을 보이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희생하며 교회를 이끌어 오신 설립자님을 기억한다”면서 “많은 분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교회가 있을 수 있었다. 특히 다음 세대 목회자 양성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이 시대를 섬기는 종들을 배출하는데 힘쓰게 하셨다”고 황원찬 목사는 회고했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대신교단을 대표하는 주요 교회였던 화양동교회(황원찬 목사)가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1972년 화양동 복음화를 시작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황만재 목사와 성도 18인이 함께 교회를 설립 50년이 된 지금 아들 황원찬 목사가 2대 담임을 맡은 화양동교회가 설립 50주년인 희년을 맞아 장로 2명, 안수집사 3명, 권사 6명 등 교회를 섬겨 나갈 장로와 안수집사 그리고 권사 등 새로운 임직자를 세우고 다시금 50년의 복음의 행전을 이어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50주년 희년 기념 예배와 관련 화양동교회 담임 황원찬 목사 인도, 윤재훈 목사(라오스교회)대표기도, 장휘중 목사(강국교회)성경봉독, 찬양 여선교회성가대, 이윤호 목사(도신교회)설교“아름다운 교회는”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이윤호 목사는“40년 전 함께 사역했던 시절이 선하게 그려진다”고 말씀을 시작한 이 목사는 “희년의 주제는 자유다. 하나님이 다시 살리심을 의미한다. 50년 동안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진 비전을 이루셨고, 또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본다“고 말하고”믿음과 예배와 헌신과 열정이 회복되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넘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교회를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작아서 힘이 없어 보이지만 교회는 법적인 하나님 나라다”면서“그러기에 사람이 무엇이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할까요? 그것은 사명이 있는가 없는가?에서 구분해야 한다”며“주님이 주신 사명으로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바르고 목적 있는 삶이 되고 주님이 함께 하는 권세 있는 삶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제가 오늘 본문을 ‘하나님의 궁정에서 문지기로 하루를 살아도 기쁜 삶이다’ 고 말한 시편의 말씀을 통해 전하려는 것은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세상적 기준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권력, 명예, 돈이겠지만 여기에 오늘 특히 임직을 받는 분들은 어려움이 닥쳐도 기도로 이겨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직분을 받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명이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과 하나님의 주신 직분을 기쁘게 여기고 목사님의 목회사역에 여러분이 가지신 모든 것을 모두 드려 헌신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고 선포했다.
 
제2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취임 등 임직식이 거행되었고, 대한신학대학원여교수로 조직된 중창단이 특송 그리고 화양동 교회 50년 역사에 대한 연혁보고에 이어 축시, 희년 축사 및 임직자들을 위한 축사 권면도 이어졌다.
 
임직식은 황원찬 목사의 집도 아래 강민철, 현상일 씨가 인수집사에서 장로로, 맹현국, 박희권, 이상진 씨가 서리집사에서 안수집사로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몸 된 교회 연합과 화평 그리고 성결함을 지켜나가기로 헌신의 서약을 했고, 이어 안수위원들은 안수기도와 함께 공포로 임직 순서를 마쳤다.
 
이어 김계숙, 김태은, 백순례, 이복순, 표옥매, 황옥현씨 등 6명이 서리집사에서 취임 서약 후 황원찬목사의 공포로 화양동교회 권사가 되었다.
 
윤호열 장로는 화양동교회 연혁보고에서 ”교회는 50년 전 1972년 12월 화양동 복음화를 위해 황만재 목사와 성도 18인이 함께 교회를 설립 50년이 되었다“고 보고했다.
 
이어 윤 장로는”황만재 목사님께서 총회장이 되신 후 예장대신총회 미래를 위해 본 교회가 모체가 되어 현 석수동에 있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정부인가 학교로 설립을 했다는 것과 황만재 목사의 아들인 황원찬 목사가 2대 담임으로 화양동교회를 섬기게 되었고 오늘 50주년을 맞아 희년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보고를 마쳤다.

 
희년을 맞은 화양동교회의 큰 기쁨을 하나님께 축사로의 고백은 박재봉 목사(대학정원교회/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교목실장)가 맡았다.
 
희년 축사에서 박재봉 목사는 희년 축사를 통해 “화양동에서 가장 높은 곳에 우리 화양동교회가 있어서 동네 어디서나 교회가 보였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기억하고 있는 모습이다”며”1대 황만재 목사님에 이어 2대 황원찬 목사님까지 교회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한 교회가 한자리에서 50년을 지냈다는 일은 축하하지 않을 수 없다. 계속 성장하며 성숙한 모습으로 한자리를 지켰다는 것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 목사는“화양동교회 50주년을 맞이하여 장로로 취임을 하게 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화양동 교회가 희년이 되었습니다. 희년은 자유를 선포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자유하지만 주 앞에 종으로서 섬기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는 자세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 목사는”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은혜가 있기를 원한다“면서“이제는 장로로 더욱 주님 앞에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면서 분쟁과 다툼이 아닌 주안에 연합과 하나 됨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데 쓰임 받는 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교회가 세워지면 많은 영혼을 살릴 수 있는데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자격을 주는 학교를 설립하는데 화양동교회가 큰 역할을 했다며, 화양동 교회가 다음 세대를 향한 앞으로 50년 희년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로 장립, 안수집사 축사와 권면은 이승룡 목사(주를향한마음의교회), 양인열 목사(새평택새중앙교회)가” 권사 취임 축사와 권면은 박성수 목사(주영광교회), 최경희 전도사(우리하나교회)가 각각 등단하여 축하와 권면을 했다.
 
이승룡 목사는“임직자들에게 이승룡 목사는 “신앙의 명문 가문이 됨을 축하한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일해야 한다. 행복한 일꾼으로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 충성하는 임직자들이 되길” 당부했으며, 양인열 목사는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섬김의 겸손으로 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성수 목사와 최경희 전도사는”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다“, ”권사는 교회의 어미니가 되어 성도들을 돌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원찬 목사는”아버지 황만제 목사님께서 18분의 성도님들과 교회를 설립하시고 제가 미국에 있을 때 부르심을 받고 들어와서 2대 담임목사로 성도들께서 환영해주셔서 지금까지 교회를 섬겨왔다“고 말하고”희년을 맞은 화양동교회가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교회로 선한 영향력을 바라며 성령으로 하나 되어 뜻을 따라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말씀으로 교회 성도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사회 속에서 삶에서 어려운 시간들이 와도 이겨가도록 훈련하는 교회가 되어 주의 말씀 순종하며 이웃을 섬기며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목사는”오늘 50주년을 맞아 순서를 맡으신 목사님들은 이곳 화양동 교회에서 부교역자를 지내셨거나 이곳 교회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청년의 시간을 지내고 지금은 신학교를 마치고 목회자가 되어 많은 영혼구원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분들이 오셔서 순서를 맡아주셨다“면서”지난 시간들을 모두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어 오늘 50주년 희년이 축하의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2년 12월 3일 황만재 목사에 의해 설립된 화양동교회는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여 개척 1년 만에 주일학교 어린이 예배 100명이 참석하고, 이듬해인 1974년 장년 출석 140명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후 1979년 예배당 부지 구입 및 건축 시공하고, 1981년 신축예배당 준공 봉헌예배를 드렸다. 당시 장년 출석 600명, 주일학교 400명, 학생회 100명 출석 등 총 1000명 출석하며 한국교회를 섬기고 세계선교에 일익을 감당해 왔다.
 
故 황만재 목사는 지난 1931년 12월 5일 강원도 화천에서 출생해 고등학교 2학년 때 장성중앙교회(예장통합 측)에서 최연소 서리집사로 임직했다.
 
이후 6.25 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황 목사는 연일 몰아치는 전쟁의 포화 속에 “제발 목숨만 살려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서원을 하고, 휴전 이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1954년 서울 남산 대한신학교를 들어갔으며, 졸업 후에는 독일에서 광부로 일하며 파독 광부 및 간호사 한인회장까지 역임했다.
 
귀국 후 1972년 12월 지금의 화양동교회를 개척한 황 목사는 대신교단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동노회장, 북노회장 등을 지내다, 지난 1995년에는 교단 총회장에까지 역임했다.
 
화양동교회가 50주년을 맞아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예장대신총회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50년전 교회 설립을 한 황만재목사가 1995년 예장대신총회 총회장을 역임 후 1996년 현 석수동에 위치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고 학교 시작부터 지금에 이르게까지 화양동 교회가 모체 교회가 되었다는 것과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이다.
 
황 목사는 지난 1996년 생전의 최대 업적이라 할 수 있는 학교법인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게 된다. 당시 대한신대는 신학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정부로부터 대학원대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이후 황 목사는 지난 2000년 11월 화양동교회의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원로에 추대됐으며, 2006년 10월에는 대한신대 이사장직도 내려놓고 모든 일선에서 은퇴하고, 2017년 1월 11일 차남 황원진 목사가 개척한 선한 사마리아인교회를 섬기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예장대신총회의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많은 목회자를 배출한 학교란 점이고 대신교단의 목회자 교회 성도들이 학교 설립을 위해서 헌금으로 세워진 학교란 점이다
 
현 예장대신과 인준 관계에 있는 안양대학교가 일반 학교로 변환 되면서 최근까지 기독교설립목적으로 세워진 학교가 다른 타 종교 단체로 넘어가는 문제로 복잡한 가운데 교회설립 50주년을 그리고 대신대학원대학교를 만든 뿌리에서 희년을 맞아 희년의 기쁨을 선포한 이 시점에 대신 교단의 목회자들은 현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와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되는 진정한 희년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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