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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한국교회 복음의 젖줄인 ‘미국’ 숫자는 줄었지만 현지인 훈련, 열정 갖고 참여

기사승인 2024.06.17  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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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등 현지인 스텝들 교육, 아랍권 등서 전문인 선교사로 활동”

“이란도 열리고 있고, 쿠바와 한국 최근 국교 시작 우리는 이미 10년 전. 선교사 보내 활동”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세계복음화를 위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목적으로 1983년 설립된 초교파 전문인 선교단체인 인터콥 선교회(본부장 최바울 목사/이하 인터콥)가 지난 15일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최한우 목사) 6층에서 기자들과 조찬을 겸한 세계선교의 흐름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인터콥은 현재 55개 종족을 대상으로 1,700여 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 했고 10/40창 (10/40 Window)러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하고 있고,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즉 소아시아 카프카스, 중앙아시아 페르시아 아랍권, 몽골, 시베리아, 북인도, 중국변방민족, 볼가우랄, 아세안, 마그렙 종족 등 전체 인구의 및 지역에서 사회교육, 의료, 지역개발, 연구 사업 교회 개척을 병행하는 전인적 사역과 통전적 선교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국내 70개 지부와 해외 약 400개가 넘는 지부가 있고, 3.900여 명의 스태프, 연간국내에서 6.500여명 해외7.500여명 훈련생들을 현지적응 훈련 등 최전방 개척을 위한 선교후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바울 선교사는 코로나 이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관련 앞으로 선교지에서 보는 상황은 그리고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아랍권 선교에 대한 방향에 대하여 질문에 ‘우-러’ 전쟁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 아무래도 자기 민족들끼리의 전쟁이라 부담이 있다. 허나 미국 등 바이든 정부 등 외부에서 이 전쟁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정치적 바램들이 있어 아직은 조금 더 있어야 할 듯하다”고 답했다.
 
또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대등한 나라가 이스라엘이고 이스라엘은 미국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서“이스라엘은 하마스 소멸이 목표다. 다행히 먼저 하마스가 공격을 먼저 했고 이스라엘은 명분이 있는 이 전쟁에서 절대 협상 안 하려 한다. 아랍 국가들도 강경파가 소멸되기를 원하고 있듯 반드시 이 기회에 강경파 소멸을 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전쟁으로 피해 입은 선교사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현지 인터콥 선교사들은 현지에서 활동하는데 제약을 받지 않고 활동이 자유로우며 하물며 우리가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에서 집회를 한 적이 있다.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도 초청하고 이스라엘기독교인들도 초청했지만 이들은 집회 이틀 전 자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을 알고 고민했고 반대 여론도 현지 스태프들 사이에 있었지만 나는 강행했고, 한자리에 모여서 따로 나만 바라보는 형식이었지만 허나 지금은 젊은 세대 양축은 서로가 어우러져 있다. 팔레스타인 청년이 기타를 치고 이스라엘 청년이 드럼을 친다. 그리고 한목소리로 찬양을 한다. 지금 현재 이스라엘서 매번 집회 시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현재 코로나 이후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엄청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음을 밝히며 인터콥이 진행 하고있는 비전을 밝혔다,
 
“지금 해외, 400개 이상의 지부가 있는데, 유럽뿐 아니라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에 비전스쿨이 있다. 가끔 캠프를 하는데 브라질도 엄청나고, 브라질이 오순절이 주인데, 스태프가 100명이나 된다”면서“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모여서 마닐라에서 큰 집회를 했다. 해외는 엄청나다. 아쉬운 것은 한국이 위축되어 있다. 밖에서는 부흥인데, 한국교회 청년들은 우리 세대가 느꼈던 부흥을 경험한 바도 없어서인지 청년들이 침체되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그는“라오스가 가난하고 선교 역사는 짧지만 현재 동남아시아 가운데 선교사가 가장 많이 나간 곳이고, 베트남이 국가적일에 자신을 헌신하는 민족적 특성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다 자체 전문인 선교사들이 훈련되어 진행하고 있고, 필리핀은 현지인 스텝들이 한국과 현지에서 발굴되어 교육, 아랍권 등서 전문인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 이쪽은 옳다고 하면 헌신을 한다”고 큰 비전이 있음을 알렸다.
 
특히 최 선교사는 “남미 쪽 선교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이란 같은 곳 들어가기 힘든데... 각 나라 특성에 따라서 배치를 하니까 결국 못 들어가는 나라가 없다. 이란도 이번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이란은 한국이 못 들어가지만 전략적으로 가능한 곳에 한국 선교사들을 보내고 있다”면서“쿠바와 한국은 최근 국교가 터졌지만 우리는 이미 10년 전부터 선교사를 보내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터콥의 모든 업무를 총괄 해온 의사 출신의 강요한 사무총장은“남미도 선교사들이 많다. 브라질도 선교사 2.000명 넘었고, 이전엔 부족 선교를 해왔지만 최근 도시선교도 집중하고 있다. 남미가 지금도 크게 부흥하는 곳인데, 특히 브라질은 부흥 속도가 엄청나다. 19세기는 유럽교회 부흥, 20세기는 미국 등 이민자들의 부흥이 주를 이룬 것이었다면 지금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깨어나면서 전체적인 부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과 라오스 등 청년들에게 비전을 주니 자신들도 선교를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졌고, 라오스나 베트남에 살지만 미국에 온 이민자들도 미국 시민권을 받은 후 현지에서 선교에 최선을 기쁨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콥의 국내 업무를 총괄해온 김 스데반 선교사에게 앞으로 인터콥의 국내 사역 일정을 물었다.
 
“인터콥이 현재 국내에선 어렵다. 어려운 이유는 인터콥은 선교에 헌신할 사람을 받아서 보내는 곳이 아니라 인터콥은 생짜배기 신앙인들. 선교에 전혀 관심 없던 사람도 캠프를 통해 은혜받고, 그들의 자원함 속에 훈련해서 선교 현장에 가서 스스로 감동받게 해온 곳이다”면서“인터콥은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40년 동안 선교가 무엇인지 관심도 없는 사람들 선교사 만드는 일에 최적화된 공동체다”며“하여 매년 열리는 청년들 캠프가 중요하다. 우리 나이든 사람들이 아닌 자기들보다 한발 앞선 스태프들과 어우러지며 진행하는 캠프가 다음 주부터 상주 인터콥 본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바울 선교사에게 선교사들의 신학 교육 등 관련해서 질문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우리 인터콥 파송 전문인 선교사들은 5년 사역하고 1년 안식년 제도를 가지고 있고, 이들은 전부 대학이상을 공부한 학사들로서 안식년 기간 동안(공부를 위해서 반년 정도 안식년 연장 가능)한반도 대학원대학교에서 대한민국의 유명한 신학대학원 교수들에게서 조직신학, 역사신학 등 15개 이상 교육을 받고 석사 이상의 학위를 받는 등 현지로 가기 위한 재충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대학생 선교 캠프가 26-29일, 7월 11일-13일까지 여성남성 시니어 캠프, 7월24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캠프,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키즈 선교캠프가 진행 된다.
 
최바울 선교사의 기본 주제 강의 외 캠퍼스 및 선교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청년들이 강사로 나서 전문인 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간증과 제자 양육, 교회개척 그리고 국내와 선교지에서 필요한 사역 및 영적 성숙과 훈련 20여개의 선택적 소그룹모임이 진행 된다.
 
또한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국제적 정세와 관련 일어나는 여러 사건을 보면서 성경적 해석으로 조명하고, 역사의 주관자로 열방을 경영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나라에서 사람들을 통해 통치하시는 나라의 거룩한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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